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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분명히 이 근방에서 손에 꼽는 스시 맛집이었는데 오랜만에 갔더니 조금 덜 맛있어진 것 같다. 아쉽긴 하지만 여전히 평균 이상의 스시 맛에, 회가 길쭉하게 올려져 있는 것은 여전하다 ☺️ 식전 연어 샐러드 드레싱이 상큼하게 맛있고, 식후 우동을 잘 안먹는 내가 다 먹을 정도로 우동 국물 맛이 꽤 괜찮다.
란 스시
대전 유성구 어은로51번길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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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 가격 다양 가장 비싼 초밥 메뉴 하나에 요즘 연어에 꽂혀서 연어 초밥 하나 시켰습니다. 이 근방에서는 여기가 가장 낫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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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서 스시로는 제일 낫다고 생각했는데 오랜만에 가니깐 영 아니네요.. 그래도 이 근처에서는 그나마 제일 나은 것 같아요. 가격도 많이 올라서 17000원이 가장 저렴한 A세트, 사진은 2만원짜리 B세트, 우동이랑 튀김이 같이 나옵니다. 우동과 튀김은 상태가 좋았지만 스시가 엄청 맛있다고는 못 말하겠네요..
너무비쌈 가성비 안좋은듯 ㅠ
2만2천원짜리 스페셜세트로 먹었다. 등심, 연어, 광어지느러미는 무난하게 맛있고 참치 아카미와 대하가 꽤 괜찮았다. 광어 등살과 생새우와 계란은 별로다. 스시는 전반적으로 먹을만하다. 튀김은 무난했고 우동, 미소시루, 샐러드 등은 상당히 별로였다. 국물류는 뭔가 인공적인 맛이 난다. 어은동과 궁동 지역에서는 스시 구성과 퀄리티가 그나마 제일 낫다. 츠키가 아쉽지만 스시만 먹으러 간다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