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렌드
BL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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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분 포장을 하러 갔다. 주문 받는 분이 세상 일하기 싫은 표정에 얼굴에 집에 가고 싶다고 써있더니만 - 나도 일하는 사람이니까 그런건 이해한다 사람이 꼭 친절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 이 사람 주문 잘못 받아서 버거를 하나만 넣었네? ... 아니 제가 세트 하나 버거단품 하나에 칠리치즈프라이를 추가한건데 거기서 버거 단품 하나를 빼면 구성을 잘 생각해바 버거+음료+감튀+칠리프라이라니 저걸 혼자 다 먹을거라고 생각했나... 더보기
블렌드(3.5/5) 무난하게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샤로수길 주변에서는 아마 유일하게 들고 먹기 편한 버거를 파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식당 내에서도 포장지에 싸진 채로 들고 먹기를 권하는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특징이 있다면 버거에 직접 만든 코울슬로가 포함된다는 점이랑 기본 감자튀김부터 케이준 양념으로 버무려져있다는 점 정도겠네요. 기분좋게 먹을 수 있는 맛입니다. 베이컨의 식감이 썩 맘에 들지는 않았는데 국내에서는 어쩔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