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
예약가능
용문트로케 사장님 추천으로 갔는데 사장님이 연예인이었다. 그런데 유니짜장면이 진짜 맛있다. 이 분은 실력자였다. 소스가 면에 비해 적지 않나 싶었는데 정말 면과 잘 버무려져 딱 맞는 양. 면 먹고 소스 한 수저 떠서 먹으면 더 맛있다는데(빙수먹는 취향 처럼 팥 따로 얼음 따로 먹어도, 섞어 먹어도 맛이 좋았다.), 과한 기름도 없고 장에 있는 콩 크기 수준으로 고기, 채소가 다져져있어서 면과도 잘 붙고 무생채도 집에서 한 맛.... 더보기
굳이 조리를 전공하지 않아도 타고난 천재 여럿 봤고 다른 쪽 종사자의 요식업 진출을 딱히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지만.. 편견이 없지도 않다. 특히 크게 두 직업군에 대해서는. 디자인/기획자와 배우/모델. 특히 첫번째 집단에 대해서는.. 근거없는 편견이라기엔 이쪽 사람의 요식업에 낚여 돈 버린 적이 한두번이 아니니(ㅂㄷㅂㄷ..) 걍 축적된 데이터라고 봐도 무방. 후자에 대해선 직접 겪은 적은 없다 하나, 매체에 보이는 모습이 정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