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차이즈 카페에 익숙해진지 1n여년.. 이런 옛?스러운 분위기는 오랫만. 커피는 보통과 좋음 사이의 어딘가, 쑥케이크는 평범했지만. 꽤나 오랫만에 메뉴판에서 보고 반가워 주문한 허니브레드가.. 허니 없는 허니브레드.. 꿀 대신 빵에서 갈릭맛이 나서 주문을 잘못 했거나 잘못 나온게 아닌가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그냥 먹어보았습니다… 생크림도 주문 후 만드시는 것 같았는데, (취향 차이일 수 있으나)조금 더 단단했으면 어땠을까... 더보기
아인슈패너(비엔나커피) ₩5500 더치빙수 ₩13000 로 기억 (오차 +,-500) 아인슈패너는 엄마가 드셨는데, 맛도 나쁘지 않고 뭣보다 다른 가게에 비해 양이 많아서 만족하셨다 잔이 참 예뻤다 ㅎㅁㅎ 더치빙수는 우유를 얼려 곱게 갈은 얼음 위에 팥과 아몬드 슬라이스, 시리얼 약간, 커피콩처럼 생긴 호두, 떡,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라가있다 아이스크림도 고급스럽고, 얼음도 고소하고 부드럽고, 견과류가 과하지 않게 식감을... 더보기
자리를 잡고나서 주문을 하러가야 하나 싶었는데, 곧 주문을 받으러 오셔서 이런게 참 오랜만이구나 싶었어요. 커피집에서 계산대 앞에 줄을 섰다가 선불로 주문하고 진동벨을 받는게 익숙해졌나봐요. 그런게 없으니 가게가 훨씬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나온 커피가 머그잔이 아닌 예쁜 찻잔에 나와서 좋았습니다. 전 카푸치노를 마셨어요. ☕️ 다음엔 먼저 후기에서 좋았다고 하신 오즈의 마법사를 마셔보려고 합니다. #서현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