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라자냐 도 이렇게 다양한 재료와 맛으로 즐길 수 있구나 처음 깨달음. (2) 지금까지 먹어본 라자냐들 중에 상위권에 드는 기분 좋은 맛! (3) #재방문 의사 있음!! 12시에 제가 들어가자마자 만석되고 웨이팅 생김. 실내가 생각보다 좁아서 놀랐고, 그 좁은 주방에 4명이 일사분란하게 요리를 하고 있어서 더 놀람. 철저히 분업화되어 서로 손발이 착착 맞는 모습에 먹기 전부터 기대감이 급증함. 1. #몬타냐 " #크림소스 + #버섯 , #소고기 " 한 입 넣자마자 "라자냐에서 이런 맛이 나다니?!"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내가 지금까지 라자냐에 대한 편견이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맛. 진짜 찐~한 레알 크리미한 소스에 버섯 향이 너무 고소하게 잘 어우러짐. (나는 몬타냐를 제일 맛있게 먹었지만, 친구는 이것만 한그릇 다 먹기엔 다소 느끼할 것 같다고 함 참고) 두명이 가면 몬타냐 하나, 토마토 베이스 하나 시켜서 나눠먹으면 무한 흡입 가능할듯? 2. #아마트리치아나 " #토마토 소스 + #베이컨 , #양파 , #치즈 , 구운 #호박 " 설명엔 #매콤한 토마토 소스라고 쓰여있으나 제 입맛엔 전혀 매콤하지 않았고 그냥 #깔끔한 토마토 베이스 소스 느낌이었음. 생각보다 #야채 가 많이 들어있어 #건강한 느낌. 이것 역시 지금껏 먹어왔던 라자냐와는 차원이 다른 맛. 3. #새우 #생면 #파스타 " #먹물면 + #새우 + #호박 " 딱 보면 비쥬얼은 오잉?하고 그리 이뻐보이지 않는데, 한 입 먹는 순간 입 안에 #바다향 이 화라락~ 퍼짐. 비쥬얼 보고 약간 실망했다가 입에 넣자마자 반성함. 소스도 건더기도 별로 없고 별맛 안날거 같은데 정작 먹어보면 입 안에서 다양한 맛과 향이 잔치를 벌임. 라자냐 전문점이지만 바다향, #해산물 좋아하시면 이 파스타도 충분히 맛있으므로 추천 옆에 같이 나오는 #푸딩 #존맛 따로 팔아도 사먹을 정도의 맛 다음에 또 가서 가장 기본인 #에밀리아나 와 #라비올리 를 꼭 먹어보고 말겠다
카밀로 라자네리아
서울 마포구 동교로12길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