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 #선바위메밀장터 "준수한 들기름막국수가 맛있었던 곳" 막국수씬에서 들기름막국수가 대세가 된 것은 고기리막국수의 영향이 매우 컸을 듯 하다. 원래 메뉴에 있었던 집들은 들기름막국수를 강조를 했고 없던 집들은 메뉴를 개발해 막국수 라인업에 추가를 했다. 그래서 이제는 왠만한 막국수집에서 들기름막국수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 맛있는 곳은 많지 않다. 워낙 고기리막국수의 그것이 완성도가 높기... 더보기
메밀장터
경기 과천시 뒷골로 5-7
좋음과 나쁨 사이. 메뉴 안주고 일단 다짜고짜 생갈비 양념갈비 고르라고 하는데 서비스 클라스에 어이 없었다 ㅋㅋㅋ 가격도 모르고 일단 시킴. 일단 고기 자체의 양은 어마무시하다. 2인이서 4대를 다 못먹을 정도. 생갈비는 맛은 나쁘니 않은데 양이 겁나 많고 기름져서 하나만 시키고 식사하는게 나았을뻔 했다. 고기를 직접 잘라주긴 하는데 뭔가 프로페셔널 하진 않았다 ㅎ 반찬이 안 신선해서 거의 손대지 않았다. #갈비 #생갈비... 더보기
본 수원갈비
경기 과천시 향나무로 5
좋음과 추천 사이. 예약을 하면 룸을 잡아주시는데 룸마다 cctv가 있다. 공무원 뇌물 방지용(?) 으로 추정. 🍣 참치의 다양한 부위로 구성된 메뉴가 있고, 우리는 눈다랑어와 참다랑어 등등이 나오는 '버금'과 대구탕을 같이 시켰다. 생선 퀄은 물론 좋았고, 다른 집 초밥보다 달지 않고 간이 세지 않아 맛있게 먹었다. 굳이 따지자면 생대구탕을 더 추천한다. 국물이 칼칼하니 찐 한국적인 맛이고, 대구 뿐 아니라 다양한 생선 ... 더보기
수미수작
경기 과천시 새술막길 38
과천 지식정보타운인가 공사 중이라서 진입로가 상당히 울퉁불퉁하다. 일욜 11시 40분쯤 갔는데 이미 사람들 다 고기굽고 와인 따고 있는거 보고 기겁 ㅋㅋ 자리가 없으면 굴다리 밑에 주차하면 된다. 야외 숯불 바베큐라기에 살짝 긴장했는데 거의 비닐하우스 안에 자리잡고 앉아서 먹어서 괜찮았다. 약간은 추우니 편하고 도톰한 옷 하나 챙겨가면 좋다. (냄새 배고 추움) 별다른 콜키지랑 재료들은 못 들고 갔고 2인이서 한우등심(500... 더보기
어울더울
경기 과천시 제비울길 43
비교적 오리지널의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타이 집. 족발누들이 제일 시그니처인 만큼 만족스럽다. 족발누들+치킨윙 3개 같이 나오는 세트가 12500원인가? 그랬는데 만족스러웠다. 우측 상단 커리 볶음밥도 평범하게 생겼지만 알싸하고 특이한 맛이다. 혼자 하나 먹을 땐 약간 셀 수 있는데 족발누들이랑 같이 나눠먹으면 좋다. 똠얌 누들은 지금껏 먹어본 중에 뭔가 제일 신선한 시큼함(?) 이었다 ㅋㅋㅋ 칭찬인데 뭐라 말로 설명 안됨... 더보기
코창
경기 과천시 새술막길 10-13
등산객 맛집 맞음. 뽈레 이번에도 감사합니다 닭백숙은 3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15분 전쯤엔 미리 주문을 해놓고 주차하거나 자리를 기다려도 괜찮을듯 하다. 염지 안한 근육질 토종닭 느낌이라 간이 덜하고 후라이드 치킨에만 길들여진 사람이라면 퍽퍽하게 느껴질수 있다. 벝! 야들한 덴 엄청 야들하고 무엇보다 본연의 건강한 맛이었다. 국물 맛은 미쳤는데 은행이나 삼, 부추 등 좋은 재료가 아낌없이 들어가있다. 마지막엔 죽을 끓여주... 더보기
향교집
경기 과천시 자하동길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