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재방문한 곳. 과천쪽에 아는 식당이 많지 않은데 역에서도 가깝고 음식도 맛있다. 주말 점심식사 시간대는 웨이팅도 생기는데 저녁에 갔더니 여유로웠다. 내부 매장도 넓은 편이다. 메밀 향 강한 면이 좋아서 고소한 들기름막국수, 명태회막국수 좋아한다. 명태회 무침 양념은 매콤달콤한데 자극적이진 않아서 먹기 좋고, 메밀면이랑도 잘 어울린다. 수육도 촉촉하고 부드러운 편이고, 같이 나오는 명태회무침이 맛있다. 이런 종류 양념을... 더보기
고객사 방문 후 점심을 못먹을 상태에서 지인에게 추천 받은 집 입구에서 창고 분위기에 당황했지만 건물안으로 들어가니 정상적인 식당. 정상적인 식사시간에오면 웨이팅이 있는데 업무로 늦어진 점심이라 3시 넘어서 갔네요 추천은 수육과 들기름 막국수였지만 혼자 먹기엔 부담 스러운 양이기에 제일 땡기는 명태회막국수 주문합니다 우선 같이나오는 김치가 맛나네요 ㅎㅎㅎ 다음 막국수를 비벼서 한입 하는순간 명태회 맛이랑 잘어울리면... 더보기
관악산 등산 후 과천으로 내려와야 하는 이유? 바로 여기 때문이다... ♤ 들기름막국수 (11,000₩) 용인에 고기리막국수가 있다면 과천에는 메밀장터가 있다. 들기름막국수 1티어. 달콤한 소스와 고소한 들깨가루의 궁합이 환상적이다. 다 먹어갈 때쯤 동치미국물을 넣어 마무리하면 시원하게 끝맺음까지 할 수 있다. 곱빼기로 안 시키면 인생 손해보는 거다. 묻고 따블로 가... ♤ 명태회막국수 (12,000₩) 명태회막국수는 꽤... 더보기
궁금했던 메밀장터 드디어 방문! 주말 5시쯤 가니 웨이팅 없이 바로 착석했고 명태회막국수, 들기름막국수 주문했어요. 일단 면을 직접 뽑으시는 것 같은데 시판 국수와 다른 오돌토돌한 식감이 특이했던 기억이 나네요. 명태회막국수는 새콤달콤한 양념이 킥포인트인데, 양념이 많아서 간이 쎈 느낌이었고, 들기름막국수는 밍숭맹숭할 것 같았는데 의외로 괜찮았어요. 슴슴한듯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ㅎㅎ 명태회를 들기름막국수에 얹어먹으니 더... 더보기
막국수 생각이 나서 고기리 가볼까 하다가 시간이 애매해서 과천 정도에서 합의(?)를 봤습니다. 주말 5시 좀 안 됐는데도 약간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더라고요. 들기름 막국수, 명태회국수 이렇게 하나씩 시켜서 먹었는데 맛은 있지만 2프로 정도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들기름막국수는 좀더 고소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명태회는 왜케 자잘하게 들어갔나 싶더라고요. 다른 테이블 보니까 수육도 맛있어 보이긴 했는데 양이 좀 적어 보였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