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앤드 깔끔했던 한 그릇 영통역에 위치한 베트남 쌀국수집. 추운 날씨에 영통에 들린 김에 따뜻한 국수가 생각나 방문한 곳이다. 입구부터 당당히 베트남 “북부식”쌀국수를 표방하는 집이라 흥미를 돋운다. 사실 한국에서 우리가 떠올리는 쌀국수의 전형은 얇은 쌀면과, 어딘지 모르게 산미가 느껴지는 고기국물에 절인 양파/숙주/레몬이나 라임/기호에 따라 스리라차까지 곁들여 먹는 이국적인 음식이다. 허나 본토에서는 기나긴 국토 탓인지,... 더보기
포 앤드
경기 수원시 영통구 청명남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