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음과 나쁨 사이. 널찍한 공간에 Cigarettes after sex 노래가 은은히 흘러나오는 익숙한듯한 적당히 힙한 카페다. 공간은 넓지만 가운데 코드가 없어서 가두리에 사람들이 조용히 자기 일 하고 있다. 아아와 살구+치즈+깨 케익을 시켰는데 나의 슴슴한 입맛엔 매우 달았다. 특히 맨 위의 젤리 부분은 뷔페 마지막에 먹는 직육면체 조각 케익 같았다. 그럼에도 퀄리티가 나쁘다고 하기도 뭣하고.. 얼그레이 케이크는 약간 ... 더보기
심재
서울 강남구 논현로28길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