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밥집

미오

추천해요

6년

그런 음식 있지 않나요~ 처음 먹을 때는 ‘좋음과 추천 사이’라고 생각하다가 먹고 나오면서는 “역시 좋음이야” “음 이 정도면 추천인데” 하며 한쪽으로 정리되는. 목감기라 명동에서 처음 시도해본 삼계탕. 미쉐린 에 수록된 삼계탕 집인데요. 통유리 창가쪽을 안내해주시는 살짝 늦은 점심 시간. 처음이니 기본 삼계탕(15,000원)을 시켜봅니다. 상황버섯과 약수를 사용했다는데 국물이 무척 독특해요. 죽처럼 점성은 높은데 간 자체... 더보기

고봉삼계탕

서울 중구 명동7길 21

미오

좋아요

7년

사진 리얼리티가 ㅎㅎ... 아니 도대체 노포 전문이신 뽈레 사용자이신 모 트친님. 어째서 저도 모르는 저희 사무실 근처 식당을 이리 많이 알고 계시는 거죠... 여긴 40년된 식당으로, 비 내리던 위워크에서 핸드앤몰트 맥주 마시던 2인은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섞어찌개 드셔보셨나요?" "에에.. 그 살짝 김치찌개와 고추장찌개 사이 같은 거..?" "아 그렇게도 말할 수 있지만, 계속 뭔가를 넣어 먹으면 술이 술술 들어갑니다.... 더보기

금강섞어찌개

서울 중구 명동7가길 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