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짬뽕 굉장히 널찍하고 테이블도 넉넉하게 배치 돼있는 홀. 짬뽕을 주문 하려는데 메뉴에 짬뽕밥 짜장밥 이렇게 밥이 먼저 보이고 짜장면과 독특하게 짬뽕면으로 표기함. 아주 깔끔한 복장의 연세가 지긋하신 분(여사장님?)께서 짬뽕을 내려 놓으시며 저쪽 밥통에 밥도 있다고 알려주시고..ㅎ 양도 많고 뭔가 푸짐해 보이는 비주얼 먼저 숙주나물이 들어가 있고.. 배추 목이버섯 새송이 청경채.. 야채가 푸짐하고 탱글탱글한 오징어... 더보기
유일짬뽕
경기 안산시 단원구 삼일로 459
#또와반점 좌식테이블과 입식테이블이 좌우로 나뉘어 배치된.. 새빨간 빛깔에 후춧가루 팍팍 뿌려진 그릇 가득히 뻑뻑하게 들어찬 야채 건더기들 푹~ 익어서 흐물한 식감의 배춧잎과 야들한 식감의 목이버섯. 불향 가득.. 걸쭉하고 진~한 흔히들 말하는 묵직한 국물은 자극적인 스타일 하지만 간은 적당하고 그리 맵지않은.. 면발은 부드럽고 보일락 말락하게 들어간 돼지고기와 조개살 먹어도 먹어도 마지막까지 나오는 (대왕)오징어... 더보기
또와반점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삼로 32
#제주도 #제주시 #백오 "진정성있게 제대로 만든 중식" 제주도의 중식씬에 변화가 보인다. 내가 기억하던 예전 화상식 중식에서 기인했던 제주중식이 육지로부터 이주해온 분들의 중식으로... 그런데 이주해온 분들이 마냥 덮어놓고 가게를 여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곳에서 장사를 하시려면 본인들만의 전략과 독특함이 필요했고, 그런 계획과 실행이 잘 이루어진 집은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작년인가, 표선의 거북이반점이 육지에... 더보기
백오
제주 제주시 산지로 37
#진성각 동네에 하나쯤 있었던 무슨루 ..성 ..각으로 끝나는 이름의 중국집.. 여기가 바로 그런 이름의 진성각 가게안쪽은 생각보다 아담한 크기의 식당 은근 옛날 스타일의 짬뽕 국물은 맵칼하면서 맑아서 좋았고 적당한 불향이 솔솔 풍기면서 숨만 죽은 정도의 아삭한 야채의 식감은 좋았지만 굵은면발이라 먹기에 조금 부담스럽고 그래서 취향이 아닌.. 면발이 굵어서 그런지 면에 간이 충분하게 배지 않아 면과 국물이 따로 노는 느낌이... 더보기
진성각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로 165
#교동중화반점 양파 배추 호박 목이버섯.. 푹 익어서 부드러운 야채는 짬뽕국물이 잘 배어있고 얼큰하지만 그리 맵지않고 은은한 불향과 고소한 감칠맛이 우러나면서 시원한 스타일의 국물. 근데 이집 짬뽕맛의 포인트는 쫄깃한 면발의 찰진 식감 쪼~올깃 쪼~올깃한 식감이 정말 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채썰어진 고기도 고소하니 좋은데 하나 아쉬운 점은 오징어가 대왕오징어라서 쫌.. 다른쪽 테이블의 손님들이 간짜장 먹는걸 보... 더보기
교동 중화반점
경기 안산시 단원구 화정천동로8길 6
#진짬뽕안산4호점 새빨간.. 검붉은 빛깔의 국물위에 수북하게 올려진 진녹의 대파채가 색의 대비를 이루는 강렬힌 비주얼 걸쭉하고 불향이 진한 국물은 향신료 팔각향이 은은하게 풍겨 나오면서 아주 묵직한 느낌. 코를 훌적일 정도로 매콤하지만 자연스럽고 깔끔한 매운맛이라 아주 개운한 국물. 흐물거리듯 보들보들한 면발엔 국물이 잘 배어있고 통으로 넣어 삶아진 배춧잎이 인상적인데 붉은색 짬뽕국물에 푹~ 삶아진 배추가 언듯보면 김치찌개... 더보기
진짬뽕
경기 안산시 단원구 중앙대로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