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시 #백오 "진정성있게 제대로 만든 중식" 제주도의 중식씬에 변화가 보인다. 내가 기억하던 예전 화상식 중식에서 기인했던 제주중식이 육지로부터 이주해온 분들의 중식으로... 그런데 이주해온 분들이 마냥 덮어놓고 가게를 여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곳에서 장사를 하시려면 본인들만의 전략과 독특함이 필요했고, 그런 계획과 실행이 잘 이루어진 집은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작년인가, 표선의 거북이반점이 육지에... 더보기
백오
제주 제주시 산지로 37
#진성각 동네에 하나쯤 있었던 무슨루 ..성 ..각으로 끝나는 이름의 중국집.. 여기가 바로 그런 이름의 진성각 가게안쪽은 생각보다 아담한 크기의 식당 은근 옛날 스타일의 짬뽕 국물은 맵칼하면서 맑아서 좋았고 적당한 불향이 솔솔 풍기면서 숨만 죽은 정도의 아삭한 야채의 식감은 좋았지만 굵은면발이라 먹기에 조금 부담스럽고 그래서 취향이 아닌.. 면발이 굵어서 그런지 면에 간이 충분하게 배지 않아 면과 국물이 따로 노는 느낌이... 더보기
진성각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로 165
#교동중화반점 양파 배추 호박 목이버섯.. 푹 익어서 부드러운 야채는 짬뽕국물이 잘 배어있고 얼큰하지만 그리 맵지않고 은은한 불향과 고소한 감칠맛이 우러나면서 시원한 스타일의 국물. 근데 이집 짬뽕맛의 포인트는 쫄깃한 면발의 찰진 식감 쪼~올깃 쪼~올깃한 식감이 정말 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채썰어진 고기도 고소하니 좋은데 하나 아쉬운 점은 오징어가 대왕오징어라서 쫌.. 다른쪽 테이블의 손님들이 간짜장 먹는걸 보... 더보기
교동 중화반점
경기 안산시 단원구 화정천동로8길 6
#진짬뽕안산4호점 새빨간.. 검붉은 빛깔의 국물위에 수북하게 올려진 진녹의 대파채가 색의 대비를 이루는 강렬힌 비주얼 걸쭉하고 불향이 진한 국물은 향신료 팔각향이 은은하게 풍겨 나오면서 아주 묵직한 느낌. 코를 훌적일 정도로 매콤하지만 자연스럽고 깔끔한 매운맛이라 아주 개운한 국물. 흐물거리듯 보들보들한 면발엔 국물이 잘 배어있고 통으로 넣어 삶아진 배춧잎이 인상적인데 붉은색 짬뽕국물에 푹~ 삶아진 배추가 언듯보면 김치찌개... 더보기
진짬뽕
경기 안산시 단원구 중앙대로 216
짬뽕이 맛있는 3대천왕출신 현동 복성반점입니다 지인이 여기 짬뽕이 맛있다고 추천해줘서 갔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물론 맛은 개인차가 있어서 반박시 님들말이 다 맞습니다만...ㅎ 그리고 당부할 말은... 맴부심부린다고 얼큰짬뽕 주문하시지 말길...ㅎ 같이간 지인이 많니 매우니까 일반짬뽕 먹으라고 했는데 억지부리다 혹독하게 당했습니다 ㅎ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얼큰짬뽕 추천합니다만 일반인분들은 일반짬뽕만 먹어도 충분히 맛있고... 더보기
복성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묘촌1길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