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포크타운

나는 따꼬만 봐. -- 멕시칸 오너셰프님이 LA 교포 동업자와 함께 운영하는 따께리아 ‘마토미’. 음식에 대한 찬사와 서비스에 대한 지탄이 공존하는 곳이다. 불편한 자리, 들쭉날쭉한 서빙, 웨이팅 시스템 부재 등으로 특히 붐비는 시간에 간 사람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나는 마감시간 즈음해서 방문했는데, 테이블에 전 손님들의 잔재가 남아있는 걸 보고 ‘이런 거구나’ 했다. 하지만 따꼬 하나는 진짜 끝내준다. 직접 갈아 만든 또띠... 더보기

마토미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214-1

“2시간을 기다릴 정도는 아닌 타코집” ‘먹을텐데’를 촬영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기로 한 ‘크리스피포크타운‘.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를 알고는 있었지만, 가지 않았던 과거를 교훈으로 삼아 여유 시간 중 가장 빠른 토요일에 지인과 약속을 잡았다. 아쉽게도 약속 전날, 본가 가는 길에 ’먹을텐데‘에 영상이 나왔다. 욕이 목 끝까지 나왔지만, 남자 셋이서 약속 장소를 바꾸는 만큼 귀찮은 일이 없어, 홍대로 놀러 가는 길에 방... 더보기

크리스피 포크 타운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40길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