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기대하고 왔는데ㅠㅠ 카푸치노와 에스프레소를 남기고 나오기는 오랜만이었네요. 너무 기대했나봐요ㅠ

앤트러사이트

서울 마포구 토정로5길 10

예약 없이 지나다가 가봤습니다. 7층은 캐쥬얼한 분위기의 테이블석이 있는 곳이었고요. 6층은 조용한 커피바였어요. 평일이라서인지 6층도 이용 가능하다고 안내받고 이용해보았어요. 일단 이곳은 전망이 훌륭합니다. 탁트인 한강을 볼 수있는 것이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커피맛 또한 좋더라고요. 라떼는 락토프리 우유를 농축해서 단맛이 나는 우유였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필터커피와 무스케이크의 조화가... 더보기

빈브라더스 커피하우스

서울 마포구 토정로9길 2

근처에서 식사하고, 한번쯤 가보고 싶던 곳이라 방문했어요. 커피맛 기대했는데 제 입맛엔 조금 싱겁게 느껴졌어요.날이 더워서 얼음이 많이 녹았을지도 모르겠네요. 다음에 필터커피로 다시 마셔봐야 겠어요. 공간이 특이했는데 계단이 약간 무서운 경사라 커피 들고 내려가면서 쏟을까봐 신경이 쓰였네요. 커피잔 반납하는 곳이 지하에도 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파스텔 커피 웍스

서울 마포구 성지길 58

오픈시간 맞춰 와도, 첫 입장 아니면 음식나오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려요. 두번째 방문인데요. 오픈런 가능시에는 한번 가볼만해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메뉴는 안심탕수육이랑 흑후추돈육덮밥이고요. 조금 색다르게 맛있습니다. 탕수육은 겉이 강정처럼 바삭하고, 새콤달콤해요. 나머지 간짜장이나 짬뽕은 무난하고, 맛있다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간짜장이나 짬뽕은 차이나타운 스타일을 좋아해서, 이건 개인 취향차이 일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더보기

강동원

서울 마포구 망원로 3

칵테일과 위스키의 매력을 알게 해준 곳. 커피 맛으로는 이미 인정받은 곳으로 사장님이 국가대표 바리스타, 그리고 세계대회 준우승 타이틀을 가지고 계셔요. 올해도 블루리본 맛집으로 선정되었더라고요. 맛으로는 제 입맛에 원탑입니다. 갈 때마다 맛나보이는 원두들이 있어 커피만 마셨는데요. 칵테일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사장님이 추천도 해주시고, 차분하게 설명도 잘해주십니다. 다양한 맛의 세계에 빠져들게 된답니다. 신메뉴 오렌지버번 맛... 더보기

그로니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3길 5-6

문 앞에 있는 웨이팅 노트에 이름을 적어두면, 오픈 후에 13명(?)정도는 한 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미리 메뉴를 골라두면 좋습니다. 튀김은 바삭하고 맛있습니다. 밥의 양은 적당하고요. 조금 삼삼하게 드실 분들은 소스의 양을 미리 말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바질 토마토도 느끼함을 잡아주니 하나쯤 시켜보시길요. 화장실은 건물 뒤로 돌아가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접객의 따스함이 느껴지진 않지만, 그렇다고 불친절한 곳은 아닙니다... 더보기

이치젠

서울 마포구 포은로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