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니
GRONI
GRONI
가끔 가는 위스키바 직원분의 그로니 방문 후기가 여자친구의 부모님을 모시고 갔다 부모님들이 아메리카노가 맛있다고 극찬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방문을 하지 않을 수 없었네요ㅋㅋㅋ 인테리어도 우드톤으로 안정감이 있고 곳곳의 식물로 눈 정화, 작업하기도 좋고 접객도 친절하게 해주시네요. 저는 산미가 없는 커피를 좋아해서 추천 받은 ‘브라질 히우 브릴란치 내추럴’ 앞에서 직접 내려주시는 커피는 시각을 즐겁게했고 고소한 향과 맛은 제 스... 더보기
그로니 위스키 등을 하는 바이면서 카페인 곳. 상수역근처에 좋아보이는 카페가 많이 보이진 않는데 그 중에 가장 가고싶은 곳이었다. 테이블은 대부분 바 테이블. 진짜 술마시는 분위기?가 좀 났다. 핸드드립커피 종류가 꽤 다양해서 마음에 들었다. 브라질 원두가 내추럴이라 주문하고 싶었다. 산뜻한 맛을 선호하긴 해서 브라질 원두는 대체로 다른 맛이다보니 조금 고민되긴 했는데 그래도 도전해보기로. 토파치오는 개량된 품종이라 들었다.... 더보기
커피 마시러 왔다가 위스키 마신 썰. 날씨 좋은 주말 집에 있기 아쉬워 책 한 권 들고 찾아간 카페. 인원별로 자리 배치를 해주시는데 바 자리 착석. 어떤 커피를 마실까 메뉴판을 넘기다 술 쪽에 다다랐는데 위스키 가격대를 보고 눈을 의심함. 최애 위스키가 7천원..? 혹시 양이 적은 글라스에 나오는 걸까 한 번 여쭤봤는데 그거도 아니라고.. 커피에 책도 좋지만, 대낮에 위스키와 함께하는 책도 좋지라고 합리화를 하며 포로지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