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미따미 @louderaloud 님 리뷰를 보고 엄청엄청 가고 싶었던 곳인데요... (사실 을지로 사무실 있을 때 당시 막 생긴 매일집에 계속 이상한 기운을 느꼈단 말이죠.. ) 맵찔이 @plznospicy 님 리뷰까지 올라와 더 미루지 않고 방문!! 앉자마자 “우린 먹태랑 골뱅이가 유명해요” 인상 좋으신 사장님 왈. 사실 전 뽈레러분들이 극찬하신 치킨을 먹으러 왔기에 잠시 망설이다가! 둘 다 시켜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먹태가 좀 식은 건 다소 아쉬웠으나, 일행분이 먹어본 먹태 중 가장 맛있다고. 전 이 집 치킨을 올해의 치킨으로 꼽겠습니다. 아니 그 이상 포함해도 최고👍 메뉴판에 치킨(봉)이라 써있고 정말 봉 부위만 나와요. 이 치킨의 튀김옷을 무엇으로 간했나 계속 궁금했다고 합니다... - 엄청 배불렀는데 하나만 남기고 나왔는데요. 지금 생각하니 집어먹고 올 껄 그랬습니다 😌 참. 먹태 소스 맛있어요. 야장 자리가 넓고 쾌적해 (보이는 사진 구역 포함) 복잡 시끄러운 만선/오비 골목 피해 이쪽에서 즐기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매일호프

서울 중구 삼일대로12길 2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