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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장하기에 넘넘 좋은 날씨. 맥주는 엄청 특출나진 않지만 역시나 시원하고 먹태는 은근히 계속 손이 간다. 기본으로 주시는 뻥튀기도 바삭바삭 맛있고. 더 더워지기 전에 또 가야 할 곳!
매일호프
서울 중구 삼일대로12길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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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가 된 주말 저녁 익선동 갈매기살 골목과 종로3가 4번출구 포차거리에 잘못 흘러들어갔다 상상 이상의 인파에 놀라 도망쳐 나왔다. 모 기사에 따르면 포장마차나 야장을 신기하고 신선하다 느끼면 ‘요즘사람’이나 외국인이라던데 이를 방증하듯 20대와 외국인들이 바글바글 모여있었다. 한숨 돌리고 느즈막히 을지로 매일호프를 찾았다. 여기도 신기한 무언가가 된 듯은 하지만 최소한 맛은 없고 분위기만 있는 곳은 아니다. 먹태는 쌉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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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야장 펼치기 좋았던 타이밍에 방문한 매일호프. 참 즐겁게 먹고 마셨는데 술취한 개저씨 한 마리가 피곤하게 해서ㅠㅠ 여자들만 있는 테이블에만 가서 시비 거는데 내가 화장실 다녀오는 타이밍에 우리 팀에도 들이댐ㅋㅋㅋ 민중의 지팡이 출동으로 일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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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괜찮음. 모든 메뉴 기본 이상 할 것 같다. 생맥은 300cc정도로 양이 적은편이 아쉽지만 맛은 괜찮다. 특출나게 맛있거나 분위기가 좋은 것은 아니지만 무난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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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환기가 안되어서 가게에 냄시가 나나? 싶었는데 생맥주 열차와 푸짐+맛난 안주들을 먹다보니 그게 다 뭐여 싶은거에요. 안주 양이 아주 뭐.. 난 짜치겐 안해~! 허는 대장부같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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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뭐해. 매일호프 김치소세지구이랑 닭봉이면 생맥주 쭉쭉 무한리필
고추와 깨를 섞은 샐러드가 치킨보다 인상적이네요. 이 골목 어딘가에 있었던 다른 어떤 가게처럼 밀려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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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에 가니 웨이팅 하나더 없고 개좋았음 흑흑 회사원 맛집이라고… 사장님도 넘 친절하고 좋으심 치킨이 개 맛도리 샐러드도 삼처넌 추가되심 또갈집 ㅎㅎ
칭구한테 맛집 있다고 데리고 갔는데 이집 지금 데리고 왔다고 혼났네 골뱅이에 저 소면 장난아님 ㅠ 닭봉은 원래 미친맛이고 ㅠ 알쓸도 맥주 무한대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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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한 거리호프보다 훨씬 좋다. 여기는 치킨을 꼭꼭 먹어줘야함. 거기에 청양고추가 키포인트인 샐러드가 이 집 메인이라 말 할 수 있음. (샐러드 추가는 유료) 오징어구이는 살짝..이가 아팠.. 그치만 치킨만으로도 존재감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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