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카세 스시 예약에 실패한 자... 마음을 추스리고 당장 갈 수 있는 오마카세를 검색합니다. 아앗 오마카세 스시가 무려 런치 15,000원에 디너 20,000원!! 심지어 뽈레러분들의 평도 매우 좋아요. 일단 안심 하며, 서둘러 동선을 확인하고 뽈레러분들의 리뷰를 보며 5:30 입장에 맞추어 줄을 챡챡! (평일이면 5:10부터 줄이 생긴다네요) 20,000원에 이걸 먹을 수 있다니 너무 훌륭합니다. 다들 말씀하신 마지막 가지초밥도 좋고요. (살면서 가지튀김 외에 가지를 가장 맛있게 먹은 경험이라느 일행들의 평!!) 의외로 흰살 생산이 많은 구성도 아니에요. 다른 리뷰를 보니 셰프님이 엄청 본격적이신 분이시네요. 앉아 있으면 이 가격에 제공될 수 있는 몇가지 이유가 보이는데 1. 엄청난 사장님의 손 2. 한 차례 다찌에 앉힌 뒤 한 초밥을 10개 만들어 쭉 내보냄 (예전 스시쇼가 생각남) 3. 가게 보조인력 2분이 전손질 4. 일행이 다 온 경우만 식사 가능 여러가지로 최적화가 된 가게다보니 혼밥 또는 친한 사이로 가셔서 맛난 초밥을 후딱 먹고 오기 좋습니다. 워낙 착한 가격이라 주류 하나 정도는 추가해도 좋을 것 같고요. 사장님 오래오래 잘 운영해주시어요. 경희대의 빛✨✨🍣 참, 인스타를 보면 특선 메뉴 진행 있는 날은 특별한 스시가 나온다고 합니다. ‘들렸던 스시야 중 최고’로 꼽으시며, 가게를 너무 잘 소개해주신 새키 @sluid_no 님의 리뷰 https://polle.com/sluid_no/posts/58 와 <미스터초밥왕>을 반복해서 읽으셨다는 @foodhonmono 리뷰 https://polle.com/foodhonmono/posts/2 도 같이 소개합니다 :)
오관스시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121 1층
새키 @sluid_no
sluid_no 에요 오타가 있습니다 🤣🤣 전 지난주에도 또 다녀왔지요 후후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새키 @sluid_no
그리고 보조인력 두 분은 솊 부모님이십니다 ㅎㅎ
미오 @rumee
@sluid_no 앗 저 때는 아버님이 집도(?) 하시고 어머님과 아드님이 도와주시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