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HARTE하르떼

입은 짧지만 음식은 즐길줄아는 종합예술가
서울, 대구, 부산

리뷰 7개

"국수보다 고기먹고싶은 사람" 주말 이른 점심 30분 웨이팅하여 입장한 올레국수는 많은 연예인 싸인으로 우릴 반겨주었다. 10,000원 고기국수 단일 메뉴. 회전율은 가히 압도적이었다. 앉자마자 두그릇을 내어주셔서 20분만에 순삭 잘 우러난 국물이 속을 풀어주고 부드러운 고기 식감은 입을 즐겁게 한다. 수요미식회에 나올만한 집인 것 같다

올래국수

제주 제주시 귀아랑길 24

"맛있게 먹는 4가지 방법+김치찌개=최강조합" 숙성도에 높아진 입맛 탓에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흑돼지집이었는데 뽈레 후기보고 도전해봄 역시 믿고 가는 뽈레! 금욜 저녁 웨이팅 3팀씩은 꾸준히 있었고 우린 약 20분 대기 후 입장 Best인 백돼지갈비와 오겹살 1인분씩을 시켰다. 사장님 또는 직원분들이 직접 구워주시는 시스템이라 편리했고 구워주시면서 맛있게 먹는 법을 설명해 주신다. '얼마나 맛있겠어' 하며 먹는 순간 '미... 더보기

저팔계 깡통 연탄구이

제주 제주시 조천읍 신북로 531

"호텔 짬뽕 이렇게 팔아도 남아요?" 수영2시간 때리고 허기질 때 먹는 뜨끈~한 짬뽕한사발! 이정도로 건더기 많은 짬뽕은 처음인데? 53,000원인데 해산물 건더기가 2개씩, 밥도 2공기씩. 전복, 새우, 게다리, 관자가 두개씩 들어있고 차돌도 푸짐하게 들어있다 거의 모든 테이블이 짬뽕으로 허기진 배를 달래고있었는데 아마 이 메뉴가 신라호텔에서 가장 가성비 갑이기 때문이 아닐까.

풀사이드 바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72번길 75

"숙성도 먹고 입가심할 곳" 숙성도 중문점 바로 옆에 붙어있어 식후땡하기 참 좋다. 하루 20개만 판매하는 한정판 생망고를 먹었는데 고망고 보다는 더 생생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다만 가격대가 있어서 아쉬운 부분. 원가가 얼마일까? 별 한개 차감

망고 하이

제주 서귀포시 일주서로 972

"제주도 흑돼지 원탑" 3년만에 다시 찾은 제주. 서울에서 가까운 숙성도 송도점에서 아쉬움을 달래곤 했었는데 오랜만에 와서 먹어보니 역시 제주도 본토가 정답이구나싶다. 갈치속젓에 찍은 후 명란 올리고 깻잎올리면 캬~ 이맛이지 2명이 오픈런으로 가서 흑뼈등심, 뼈목살+ 갈치속젓볶음밥까지 클리어 :) 가격대는 쎄지만 시장에서 독보적 포지션이라 이해할 수 있는 가격이다. 숙성도 송도점도 분발하길

숙성도

제주 서귀포시 일주서로 966

"주말에 이거 먹으러 가평 가겠다구요? 옳은 선택입니다" 도토리 묵에 얹힌 흑임자 소스와 막국수에 버무려진 흑임자. 모두 달달 짭쪼롬한게 심심한 묵, 면과 아주 궁합이 최고다. 도토리 묵은 묵을 먼저 내어주신 다음에 소스를 살포시 얹어 주시는데 탱글한 도토리묵에 얹히는 소스를 보면 군침이 돌수밖에 없다 마침 마감시간쯤 도착해서 둘만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었고 주말 산행이 많을 때는 아마 엄청 붐비는 곳일 것 같은데 가... 더보기

삼각산 머루집

경기 가평군 설악면 한서로 100

"25년 전으로 시간 여행을 하고 싶은 사람~" 어릴 때 수도없이 먹었던 바로 그 돈까스 맛! 규현의 단골집이기도 한 온달 돈까스집을 또 찾아왔다. 달달한 경양식 돈까스와 샐러드가 잘 어우러지는 이곳은 맛 뿐아니라 가격까지 합리적인 곳이다. 먹을 때마다 추억여행을 가는 것 같아 올 때마다 기분 좋은곳. 돈까스 크기는 왕돈까스 크기인데 얇긴해서 입짧은 내가 먹기에 부담이 없으며 바삭한 튀김 옷으로 식감도 좋다. 식전... 더보기

온달 왕 돈까스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0가길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