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먹는 거 거의 없고 대체로 다 맛있게 먹습니다

리뷰 282개

0.0
2개월

뽈레 UI 변경 이후로 매번 별점을 잘못 누른다. 스크롤 내리려고 할 때마다 별점이 눌리는.... 그러고 나면 잘못 누른 별점 없애느라 한두번 더 터치해야하고 매번 불편ㅠㅠ 표시한 부분도 터치 영역으로 잡혀 있는데 이게 원인 같음.

5.0
9개월

첫번째 갔을 땐 피시타코에 띠용!!! 이었는데, 이번 방문에선 소고기 퀘사디아가 띠용! 이었다. 피시타코는 여전히 부드럽고 괜찮았지만 심심한 맛이어서 임팩트가 적었다. 돼지고기 랩은 만들어둔 걸 준건지 너무 눅눅하고 미지근해서 많이 아쉬웠고. 주말 웨이팅은 오후 3시반쯤에 가면 20분 정도만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 다른 때는 평균 대기가 30 여 팀이 기본인 듯 ㄷㄷ

멕시칼리

서울 광진구 능동로36길 181

5.0
9개월

근처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마침 점심 때라 찾아가 봤다. 한적한 길가에 중화요리 간판은 보이는데 상가 셔터는 다 내려가 있어서 문을 닫은건가 싶었으나 다시 보니 계단 밑 지하에 있는 가게였다. 간짜장 시키고, 흰 티셔츠에 튈까 싶어 앞치마를 부탁드려 받았다. 앞치마가 너무 깨끗해서 놀라웠다. 딱 봐도 오래 돼 보이는 테이블인데도 끈적거리지 않았고, 양념통들도 깨끗해보였다. 가게 내부도 쓸고 닦고 자주 하시는 듯 해 음식 나... 더보기

홍콩 중화요리

서울 동대문구 정릉천동로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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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추천에서 좋아요로... 오랜만에 갔더니 시오라멘이 없어졌더라. 매운규코츠 시켰는데 감흥이 없었다.

멘쇼쿠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99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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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이사를 한건지, 더이상 지하는 아니고 1층이었다. 커피 맛에 특색이 있진 않아 살짝 아쉬움.

이사프 커피 스탠드

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143번길 31-16

추천해요
1년

이 집 칼국수는 면이 얇고 가늘어서 푹 퍼져 나오는 게 특징이라 밀가루 풋맛 따위 전혀 없고 너무 부드럽다. 왕냥냥 씹을 게 없을 정도다. 고명으로 올린 송송김치를 국물에 풀면 만둣국에 김치만두 한 알 풀어먹는 느낌도 난다. 게다가 쑥갓사랑족 안성맞춤으로 쑥갓을 접시에 따로도 담아주니 매우 좋다. 간단히 먹자고 고른 메뉴였음에도, 국물까지 완샷 후 배빵빵이 되어버린 마성의 칼국수렸다.

소영칼국수

충북 청주시 상당구 교동로3번길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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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여기서 식사를 하신다면, 임연수어 구이와 쭈꾸미볶음을 드셔주세요. 저의 최애메뉴입니다. 대풍 임연수 사랑한다.

생선구이 대풍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45길 9-26

좋아요
1년

내 입맛엔 너무 달았다. 갈비도 달고, 무생채도 달고, 심지어 콩나물까지 달달해. 담에도 또 갈지는, 글쎄...

동인동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6길 14

좋아요
1년

원두 사서 집에서 내려먹을 땐 맛있었는데, 매장에서 먹는 게 별로였던건 왜일까. 커피 맛이 너무 밍밍했고, 공간도 편하지 않아서(불편한 쇼파 좌석, 시끄러운 힙스터들, 상태 별로인 화장실) 실망이 컸지만, '좋음' 준다.

로우키

서울 성동구 연무장3길 6

추천해요
1년

나 혼자 금빌딩 구내식당이라 부르는 곳(빌딩 외관이 금색이다). 나물 반찬이 두세가지 늘 나오는 편이라 좋고, 메뉴도 다채롭게 제공하려고 애쓰시는 것 같다. 혼밥하기에 매우 적합한데, 혼자 가면 세미나실로 안내해줘서 다 앞만 보고 조용하게 먹으니까 매우 편안ㅋ

타워식당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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