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란주칼면에서 저녁을 먹었다ㅎㅎ 역시 여기 꿔바로우가 최고!! 도삭면은 칼칼한 국물 or 양념이랑 나오는 게 맛있는 듯 유슬볶음자장도삭면은 뭔가 확 땡기는 맛이 없음 다른 동네는 이 맛이 안 나서 속상하다ㅠㅠ

란주칼면

서울 중구 소공로 64

소주가 술술 들어가는 맛! 말모말모 마지막에 볶음밥도 소주를 부르는 맛 다만 위생은...ㅠㅠ 금요일 저녁 웨이팅이 엄청나서 1시간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다 먹었을 때가 8시 30분이었는데 그 뒤에도 웨이팅 3팀이 남아있었다. 밖에 웨이팅이 많아서 다 먹은 팀은 좀 빨리빨리 내보내시려고 하셨는데 대신에 볶음밥을 서비스로 주셔서 만족하고 먹고 나왔슴다,,!! 담에 또 가고 싶은 곳

이경문 순대곱창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나길 5

을지로 근처에 있는 올디스 타코! 6월에 6시쯤 갔다가 주문 마감이여서 못 먹고 돌아오고 7월 초에 오픈런하러 감 메뉴에 있는 요리들을 다 시켰던 걸로 기억이 남 2명이서 먹기는 양이 많았음 고수 향도 낭낭하고 고기도 많이 들어가서 맛있게 먹었담 플라스틱 팩(3번째 사진 왼쪽 맨 위 음식)에 들어있는 게 타코 라이스! 이 타코 라이스 묘하게 땡기는 맛임 지나가다가 먹을 수 있다면 먹어볼만하고 여기를 꼭 가서 먹을 정도... 더보기

올디스 타코

서울 중구 충무로4길 3

향신료에 미쳤다면 바로 여기!! 동남아 음식점에 많이 가봤는데 먹으면서 맛있다고 느끼면서도 뭔가 아쉽고 아쉬운 느낌이 많이 들었다. 특히 똠얌꿍이 그런 음식 중 하나였는데 어메이징 농카이에서 그 아쉬운 마음이 하나도 들지를 않았다. 가게에 들어가마자 향신료 냄새를 맡으면 여기는 다른 곳이랑 다르구나를 확 느낄 수 있다. 메뉴판을 받으면 음식 갯수에 조금 당황스러울 수 있고, 한국어 번역이 조금 어색한 부분이 있으니 감안해... 더보기

어메이징 농카이

서울 마포구 동교로 156-11

명동성당 근처 카페 명동 성당 뷰로 유명한 몰또에 가보고 싶었으나 좁은 장소와 그 긴 웨이팅을 기다릴만큼의 메리트가 있을까 싶어, 다른 장소를 찾던 중 가게 되었다. 명동성당을 바라보는 건 아니지만 명동성당 안에 있어서 좋았다. 밥 먹으면서도 홀리한 기분 음식은 모두 평타 이상이고 개인적으로는 오일 파스타보다는 크림이 들어간 파스타가 더 나았다. 워낙 사람이 많은 동네라 그런지 사람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가게도 큰 편이 아니... 더보기

세븐티포

서울 중구 명동길 74

#수원 #소곱창 금요일 오픈런에 실패해서(?) 가게에는 4시 20분에 도착했습니다ㅎㅎㅠ 사실 가게 정식 오픈 시간은 4시 30분으로 되어있는데, 사장님께 여쭤보니까 2시부터 기다리는 분들도 있다하셨어요! 테이블링으로 원격줄서기는 필수로 하시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4시 20분에 도착해서 2시간 기다리고 6시 30분에 가게 입장했습니다ㅎㅎㅎㅎ 맛있습니다ㅠ 다만 양이 생각보다 적어서 추가 주문해서 또 먹었구요... 2명이서... 더보기

정철 황소곱창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130번길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