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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5.0
2개월

멀지만 평일에 조금 여유 시간이 생기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인데!! 이번 캐슈넛 키마 카레도 맛있었다. 묽은 타입의 가을 키마 카레라고 하셨는데 딱 좋아하는 농도여서 더 맛있게 먹었다. 다진 고기와 코코넛도 잘 어울리고, 구운 캐슈넛 파우더, 그린빈, 건포도, 고수가 조금씩 카레랑 같이 먹을 때 맛이 절묘하게 어울린다. 안어울릴 것 같은데 같이 먹어보고, 빼놓고 먹으면 맛의 차이가 확연히 나서 늘 신기한~ 이번에도 맛있었다.

카레

서울 성북구 성북로 62-1 1층

파비안

사장님 책에 나온 커리여서 궁금했는데 이렇게라도 접하네요🙂 건포도가 의외로 요리에 들어가도 별미더라구요 :)

capriccio

@Habyanak 오오 그런가요~ 책 레시피도 많이 바꾸셔서 조금씩 달라지던데 이번엔 그대로라면 그 레시피대로 좋아하시는 커리인가봅니다. ☺️ 맞아요~ 건포도 아주 튈줄 알았는데 또 같이 먹으니 어울려서 신기했습니다. 이런 신기한 조합이 재미있더라구요 ㅎㅎ

빵에 진심인 편

건포도랑 캐슈넛이 잘 어울려서 신기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저도 앞으로 카레 자주 가보려구요☺️

capriccio

@awsw1128 그쵸~ 신기한 조합이었습니다 ㅎㅎ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말이에요! 메뉴별로 다양하게 느낌이 달라서 자주 가도 보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