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먹은 카페마마스. 운이 좋아 대기가 없었는데 짐이 많은 날이라 자리가 좁아 고생했다. 마마스스프가 뜨끈하니 제법 겨울음식 느낌이 났는데 나는 부대에서 먹던 미네스트로네가 생각나서 그리웠다. 소고기 가지 파니니는 소고기가 불고기여서 묘하게 한국적인 맛..
카페 마마스
서울 중구 을지로5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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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네 유일한(누가알면알려주세요) 브런치를 파는 카페. 커피도 있고 빵도 있고 브런치도 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고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가성비가 좋다는 말은 못하겠지만 둘이먹으면 괜찮을지도 몰라요.
브라우니 70
경기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 119
뽈레에서 보고 간 강남역 1번출구 딤섬집! 정세운이 새우딤섬을 좋아해서 간 것은 아닌데 이것저것 시키다보면 은근히 돈이 나오지만 그래도 맛있고 재밌다
제레미 20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4길 6
명동에서 만원 한장으로 멀쩡한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근본없는 신비한 동물구이같은 거 먹을 돈으로 미성옥에 가면 맛있고 든든하게 한끼 먹을 수 있다. 고기도 박하지 않고 뜨끈한 국물에 감칠맛이 돌아서 추운 날일수록 좋겠다.
미성옥
서울 중구 명동길 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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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앞에 마라탕집이 생겼다!! 아직 캐파가 좀 부족한 것 같지만 어쨌든 마라먹으러 수원역까지 안 가도 되니까 좀 좋음 마라탕 마라샹궈는 무난무난하게 매운 마라맛인데 고기추가를 깜박하면 햄만 먹게 된다 ^_ㅠ 단 9천원짜리 꿔바로우는 좀 서운할 정도의 양이니 여기서는 마라를 먹자
매탄마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로108번길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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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모시고 다녀온 신라갈비 양념은 내취향인데 고기가 보통 소갈비에 기대하는 것보다는 살짝 질겼다. 된장찌개도 맛있는데 냉면은 그닥
신라갈비
경기 수원시 영통구 동수원로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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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검색으로 찾은 식미단! 원래 복층매장인데 위를 터서 큰 매장이 아니어도 넓어서 좋음 스테이크덮밥 연어덮밥 모두 괜찮은데 고명보다 밥이 간이 잘된 느낌?
식미단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331번길 3-13
살짝 양념된 양꼬치가 씹는 맛이 좋고 꿔바로우도 맛있당 숙주볶음 서비스도 주심
해천 양꼬치구이점
서울 양천구 중앙로34길 29
그저껜가 야근하다 대밋하고 치맥하러 간 곳인데 테라스랑 더테라스가 있어서 둘중에 어딘지 모르겠다 생각보다 치킨이 맛있고 생각보다 맥주가 비싼듯!! 주차타워 바로옆이고 3시까지 영업하기 때문에 R5에서 야근하다 치킨이 먹고 싶다면 여기밖에 대안이 없다 왜 다 대안이 없지 이동네는
테라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로 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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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동의 희망 다엔리코..였는데 요즘 고기양이 현격히 줄었다 우리가 와인 안먹어서 그런가 ㅠㅠ 그래도 요리나 소스는 여전히 맛있고 사실 디지털시티 정문쪽에 대안이 없음 아 그래서 고기 조금 주는구나
다엔리코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로 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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