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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저렴한 입맛. 가성비 엄청 따짐. 좋음은 가성비거 떨어지거나 불친절하거나 맛이 애매할 때 줌. 많이 먹어서 비싸도 양 많으면 추천함.
관악구

리뷰 8개

정연우
추천해요
6년

팟씨유랑 그 뭐니 아무튼 뒤에 있는 덮밥을 먹음. 일단 식기가 인상적임. 네모반듯한 것이 어디 급식 받는 기분이다. 일단 팟씨유는 정말 만족했다. 짜지 않지만 그렇다고 흔한 맛은 아니었음! 면도 눌러붙지 않아서 좋았다. 내가 같은 재료로 집에서 요리했을 때는 망했는데 ㅠㅠ 아무튼 초절임 양파를 올리는데 이게 또 잘 어울리고 간장 진짜 사랑이고 좋았음 덮밥의 경우 맵다. 향신료의 매움이 강함! 그렇지만 맛있음 계런 깨서 고기랑 섞... 더보기

딸랏롯빠이

서울 관악구 관악로12길 113

정연우
추천해요
6년

서울대입구역 하나. 지라시스시로 유명한 곳이고 기분 낼 때마다 이걸 먹는다. 친구랑 같이 가서 우동세트도 있음. 가격은 130000원. 생각보다 양이 많고 배부름. 연어 참치 그리고 흰살 생선 올라옴. 제일 좋아하는 건 아보카도랑 버무린 생선인데 아보카도가 존맛이다. 밑에 해조류 깔려 있는데 그거 꼭 드시길 아보카도 다음으로 맛있음!

하나

서울 관악구 관악로 164

정연우
추천해요
6년

이 터가 진짜 맛있는 음식만 들어오는 터인 것 같다. 이전 가게도 참 좋았는데 메밀쟁이도 좋다. 우선 분위기가 강원도 봉평임. 대학동에 지쳤을 때 가면 잠시 강원도 힐링여행 간 느낌을 준다. 그리고 국수 수제비 묵 모두 메밀이다. 메밀묵이라는 점에 별표 세 개 쳐두길. 나는 쓴 걸 싫어해서 도토리묵 싫은데 여긴 메밀묵이라 해피나루다. 여기서 제일 맛있는 건 냉메밀묵사발임. 무조건 이거 먹어라. 다른 것도 좋은데 진짜 냉메밀묵사발... 더보기

메밀쟁이

서울 관악구 대학길 60

정연우
추천해요
6년

과외집 주변의 스터디카페에서 점심응 먹기 위해 나왔다가 발견한 곳. 분식집에서 먹기 싫어 2층임에도 올라갔는데 만족했다. 간만에 진짜 던가스 먹은 기분. 우선 나는 돈 아끼려고 이 겨울에 30분 걷는 사람이니 가격부터. 가격은 8000원. 메뉴이름은 바삭돈까스인데 기본 돈까스라고 보면 된다. 특이한 조합인데 일식 돈까스 튀김인데 소스는 토마토맛 나는 브라운 소스였다. 처음에는 꺼려졌으나 먹다 보니 소스 리필해먹음. 진짜 육즙 잘... 더보기

테이블식스

서울 강서구 수명로 76

런치였고 11000원인가 12000원. 나베정식이었음. 진짜 나베임. 익힌 후에 육수 부은 티가 났다. 그런데 소고기가 익혀서 나와서 좀 질겼다. 온천 달걀은 존맛. 런치로 먹는게 좋은데 음... 곱창전골이 더 맛있었다. 재방문의사는 음... 쏘쏘 갠적으로 돈돈이 조금 더 좋았다. 하지만 위치 생각하면 괜찮다고 생각함.

구루메키친

서울 관악구 신림로65길 41

정연우
추천해요
6년

다이어트하는 지인하고 온다면 필히 와야 한다. 아임그린, 두유노우리조또 생각보다 아임그린은 맛있음. 고기 없는 샐러드인데 티가 안 남.었다. 발사믹을 아끼지 않고 넣었고(다만 초냄새가 강해서 포도향은 잘 안 느껴지고 기분만 좋았음) 단호박 그리고 콩깍지가 레알 굿. 견과류도 좋았음. 두유노우리조또는 좀 짰음. 간 조절헤야 할 듯. 두유인데 고소한 게 아몬드밀크 때문인 듯. 버섯 존맛 고기랑 해물 사이 어딘가. 통곡인지 씹는 맛... 더보기

스윗밸런스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99

정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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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뼈떡볶이전골 -떡볶이인데 돼지고기맛이 난다. 그렇다고 돼지 누린내가 나지는 않는다. 돼지 들어간 떡볶이 중 깔끔한 맛에 속함. -감자탕으로 생각한다면 애매하다. 이걸 먹느니 그냥 해장국을 먹지 싶은 맛. -가격은 떡볶이라기엔 비싸고 감자탕이라기엔 저렴하다. 그래서 맛이 그 사이 시공의 폭풍이다. 떡볶이 맛이 한 75퍼 정도. -특이하고 둘 다 애매하게 먹고 싶을 때 가면 좋다. 어쩌다가 급 당길 맛. 평이 좀 박해 보이는데 애매... 더보기

남다른감자탕 녹두거리점

서울 관악구 호암로24길 41

정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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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꼬꼬로제파스타랑 연어구이리조또 식전빵은 건포도가 있어 굳이 발사믹과 올리브오일이 필요 없다. 하지만 올리브오일은 항상 옳으니까 로제파스타는 닭다리살이 먹기 좋은 크기였다는 점과 버석 베이컨을 아낌 없이 넣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한다. 특히 면이 안에 심이 적절히 남아서 좋았다. 씹는 맛은 있지만 거북하진 않았음. 스파게티니 같기도 하고. 난 잘 모르니까 연어구이리조또도 좋았다. 연어껍질 바삭해서 좋았고 연어살에 간도 되어 있었... 더보기

모힝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226길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