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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나 그렇다고 맛까지 좋은 건 아니다. 메인이었던 돼지고기구이는 상당히 퍽퍽했다. 그리고 반찬/음식의 간이 약간 들쭉날쭉하다. 어떤 건 좀 간간하고 어떤 건 너무 싱겁다. 이를테면 세 가지 전 중에 장떡은 작은데도 불구하고 너무 짜서 다 못먹겠고, 고추잡채(?)도 너무 맵고 자극적이다. 반면 죽순버섯들깨찜은 너무 소금/젓갈 간이 안되어 밍숭맹숭하다.

꽃, 밥에 피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16길 3-6

센치키모

궁금한 곳이었는데… 보기와는 다른 맛이군요.

capriccio

높은 가격에도 인기많아서 늘 궁금했는데 간이 그렇다니.. 아주 아쉽네요 😭

이진쓰

@senchikimo2018 저도 예쁘고 정갈해보여서 기대했는데 읭? 하게 되는 맛이 좀 있어서 아쉬웠네요😢

이진쓰

@windy745 맞아요. 가격보면 이런 맛.이런 간이면 안될텐데 말이죠. 좋은 재료를 쓴 건 알겠는데 맛의 구현은 잘 못한 음식이었어요. 재료를 살리는 맛이 아니었어요. 외국인들에겐 좋을 거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