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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리뷰 17개

코피

추천해요

2년

윤기가 흐르는 탱탱한 피와 꽉 들어차 탱탱한 소의 조화가 흐트러지지 않는 맛이다. 봉성선육교랑 구채교가 정말 환상적.

부연부

대전 유성구 계룡로141번길 21

코피

좋아요

2년

쫀득한 숙성만두피와 무가 잔뜩 들어간 속이 딱 옛날 왕만두의 정석. 찐빵 너무 빨리 끝나..

고려당

전북 익산시 인북로3길 6

코피

추천해요

3년

적당한 식감의 고소하고 담백한 육즙이 기분 좋은 갈비였다. 상추를 제대로 씻지 않았는지 흙이 묻어있어서 언짢았던 것만 빼면 외할머니댁에서 고기 구워먹던 유사추억 소환.

퇴근길 숯불갈비

경북 경주시 금성로 190

코피

추천해요

3년

감칠맛이 도는 간간하고 쥬시한 토마토 소스가 알맞게 쫄깃한 도우를 촉촉하게 적실 때의 행복함. 이탈리아에 갈 수 없지만 그에 준하는 기분은 낼 수 있었다.

피제리아 다 알리

대전 유성구 지족로349번길 40-5

코피

별로에요

3년

이걸 막국수라고 내놓는다니

장원 막국수

충남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62번길 20

코피

추천해요

3년

4월과 10월의 화창한 날이면 어김 없이 떠오르는 곳. 크렘브륄레를 곁들이기엔 풀시티의 은은한 감미가 어울리지만 커피는 쥬시한 피니시의 시티가 더 좋았다.

코너스톤 H

대전 유성구 가정로 310-14

코피

추천해요

3년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부터 깔끔해서 기분이 좋았다. 가쓰오부시와 돈코츠의 밸런스가 적당한 스프와 딤섬을 먹는 듯한 육향의 풍미가 느껴지는 교자도 인상적, 유자 단무지가 정말 산뜻한 킥이었다. 다시 가고 싶어지는 곳.

로얄라멘

대전 서구 계룡로367번길 13

코피

별로에요

3년

예약제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손님을 많이 받으려는 곳. 공간이 협소해도 모서리에 의자를 두는 곳은 처음봤다. 네타는 너무 크고 두껍고 샤리는 딱딱했다 질척였다 오락가락 밸런스가 최악이었다. 퀄리티 컨트롤이 우선이어야 할 것 같음.

시장 스시

대전 서구 만년로18번길 9

코피

추천해요

3년

구겨진 페트병에 담긴 보리차가 신경 쓰이지만 다정한 노포의 부정할 수 없는 최고의 냉삼. 찬까지 전부 맛있다.

호수식당

대전 중구 목척4길 60

코피

추천해요

3년

궁금했던 봄코스. 닭의 식감과 풍미도 대단하지만 광어가 자꾸 생각난다. 베르나르도 샤갈 플레이트는 계속 옆에 두고 보고 싶었다.

오프레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4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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