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가는 곳이라 성의 없는 사진..ㅋㅋㅋ 만날 군만두 먹었었는데 알고보니 물만두나 생선만두가 더 유명하다고 하더라. 나만 빼고 다 알고 있던 거 같아서 억울..😑 그래서 시켜본 물만두는 육즙이 낭낭하게 들어있어서 만족스러웠음ㅋㅋ 만두피가 도톰하고 쫀득해서 일반적인 한국식 만두와는 식감이 다른데, 중국식 물만두에서 나는 특유의 향은 없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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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커피가 맛있다길래 도전. 저 위의 가루만 없다면 더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다. 의자와 테이블이 낮아서 불편하며 창가에 앉아도 보이는 건 편의방 뿐인게 아쉬움.
크눌프 커피
광주 북구 경양로197번길 5
커피를 못 마시는 상황이라 흑당우유와 레몬치즈케이크(맞나?)를 먹었다. 흑당우유는 공차 의 더 엘리와 가장 유사한 맛이었고 (버블은 없지만..) 레몬치즈케이크는 산미없는 라떼랑 다시 먹어보고 싶은 맛이었다. 치즈의 풍미는 별로없고 상큼한 레몬향이 지배적. 가게는 넓은 편이고 화장실도 깔끔하다. 조용한 분위기와 시원시원한 인테리어가 아주 마음에 듦!
온 더 바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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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버거가 홍대에도 생겼다! 콜라맛이 뭔가 비어있는 느낌이긴 했는데 그건 흠이 되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 튀겨진 감자튀김을 먹을 수 있었다. 과자 씹을 때 날 법 한 바삭바삭 소리가 나는데 식감도 좋다. 양이 적은 편인 점을 참고 하시길. +) 홍대입구역 3번 출구와 가까워서 접근성도 좋다
바스버거
서울 마포구 양화로21길 21
비엔나커피가 맛있는 곳이라고 셀프홍보 하길래 기대감을 갖고 시켰더니 그냥 그랬다는 반전🤔 확장한 것으로 보이는 공간은 밝고 화사한 대신 테이블 사이가 넓지 않아서 아쉬웠고 의자가 편한 건 좋았다. 그치만 여기에서 비엔나커피를 굳이 또 시키진 않을듯...
아느칸 커피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36번길 5
이름처럼 일본 감성 낭낭한 카페.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잔뜩 있고 타마고산도와 후르츠산도를 팔고 있다. 후르츠산도 크림이 생각보다 단 편이니 커피를 시킬 때 참고 하시길. 커피 맛이 특별하지 않아서 굳이 음료 때문이라면 갈 필요는 없을 거 같고 아기자기한 공간에서 사진을 찍고 싶을 때나 후르츠산도를 파는 카페에 가고 싶다면 방문하기 좋을 듯.
심코히
인천 부평구 길주로585번길 8-5
정신 사나운 익선동에서 한 발 벗어나고 싶을 땐 이 카페로. 맥주와 커피를 둘 다 팔고 있다. 내부가 다소 협소한게 아쉬움. 숙녀의 자존심이란 이름의 시그니쳐 커피를 마셨는데 크림도 폭신하고 위에 얹어진 사탕?이 예쁘고 맛도 괜찮아서 만족스러웠다.
숙녀미용실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32길 41
순대가 이렇게 부드럽고 잡내 없을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돼지국밥은 얼큰해서 다소 자극적이긴 했지만 밥과 먹는다면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 무엇보다 아낌없이 들어간 돼지부속의 양이 감동적이었다.
조점례 남문 피순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2길 39
개인적으로 강남의 라공방보다 맛있다. 불맛이 강하게 나고 1단계로 먹어도 신라면보다 매운 정도의 마라맛이 난다. 재료도 신선하고 직원분이 친절하시며 무엇보다 세 종류 고기를 원하는 양만큼 골라 넣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천유향 마라향솥
인천 부평구 경인로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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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에 비해 가격이 비싸졌지만ㅠ 그래도 특유의 아기자기함과 기본적인 음료 퀄리티가 보장되기에 가게 되는 곳
모멘트 커피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4길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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