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역 하나야. 점심시간에 음식 나오는 속도는 국밥집에 비견할 만큼 빠르다. 맛은 평범한 일본식 돈까스의 그 맛인데 항상 그 정도 맛을 유지를 한다는 점이 큰 장점.
하나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30길 25
답십리 노포 순대국집. 사진의 메뉴는 순대국 특. 뽀얀 국물이 기본이고 테이블에 다데기가 있어서 취향별로 풀어 먹는다. 청양고추도 요청하면 따로 나오기 때문에 매우 얼큰하게도 먹을 수 있다. 머릿고기,내장,순대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해장하러 갔다가 반주 생각 나는 그 순대국 맛이 난다. 밥은 테이블 당 하나씩 냉면 그릇에 한 번에 담아 나오기 때문에 따로 덜어 먹어야 한다. 주문 방식이 옛스러워서(사장님의 암기력에 의존)... 더보기
장성식당
서울 성동구 용답길 157-31
술을 거나하게 마신 다음날 생각나는 딱 그맛. 얼큰시원하면서 적당한 점도(?)의 국물에 부드러운 수제비를 함께 떠먹다 보면 어느새 땀흘리며 해장하는 본인의 모습을 보게 된다.
뽕씨네 얼큰 수제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10길 16
이렇게 고기고기한 순대국이라니.. 이런 스타일 매우 사랑한다. 메뉴의 가격을 생각하면 양도 맛도 내가 다닌 같은 메뉴 식당 중에는 따라올 식당이 없다.(본인 순대국에 진심인 편) 둘이 갔기 때문에 호기롭게 머릿고기 작은 것도 시켰다가 세점 남겼다. 고기는 매우 쫀득한 식감이고 기본찬인 김치가 아주 기가 막히게 익어서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 거의 술을 시킬뻔 했다. 순대국은 밥이 말아져 토렴을 해서 주시기 때문에 밥 양은 주문할... 더보기
순대국집
서울 동대문구 하정로4길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