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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인스타 릴스에서 맨날 죽기전에 먹어야하는 수제비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그정도는 아니지만 자극적인 수제비였고 맛있긴해 칼칼하고 국물이 찐이다 해장되면서 40년동안 수제비 하나만 팔았다고 9000원에 양도 많다
뽕씨네 얼큰 수제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10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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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1개월
이젠 가격이 올라서 10000이네요. 양 많아서 굿굿.. 미역을 먹을때만 너구리 라면 맛 나요. 그리고 김치맛은안남..맵찔이로서 너무 매운 맛이 아니라서 좋았고 밥알이 많을 줄 알았는데 그냥 실수로 들어간거 정도로만 있고 다 수제비여서 좋았습니다.
8
2개월
나한테 영등포 맛집 물으면 그냥 먼자 떠오르는 집 정말 아무것도 없는데 너무나 얼큰함 갱시기는 경상도 사람으로서 김치국에 밥을 넣고 끓인걸로만 먹었는데 여기다 수제비라니!!! 해장하기에 아주 좋음 진심 꼭 한번 들러보세요
3개월
마싯다!! 육수가 사골+김치 칼칼한 맛 해장용으로 딱 밥도 말아져 있어서 든든하다 ㅎㅎ
4
좋아요
2년
얼큰수제비의 맛을 증명하는 건 뭔가요? 마지막 국물이 목구멍 안으로 떨어질 때, 동시에 이마 모공에서 스며나오는 땀방울의 존재 여부가 아닐까요? 좋네요. (속닥속닥)수제비 식감은 제 이상과는 거리가 있었어요. 근데 와 여기 단무지 신선하고 씹는 맛 좋네요.
9
8천원 단일메뉴로 파는 곳이고 맵기조절이나 양조절이 추가금 없이 가능합니다. 밥도 같이 좀 들어가있어서 한 번도 양많이로 주문해본적 없네요. 미역 때문인지 살짝 너구리 같은 느낌도 있는데 걸쭉하고 진한 맛이예요.
20
술을 거나하게 마신 다음날 생각나는 딱 그맛. 얼큰시원하면서 적당한 점도(?)의 국물에 부드러운 수제비를 함께 떠먹다 보면 어느새 땀흘리며 해장하는 본인의 모습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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