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해가는 경리단길 상권속에서도 홀로 굳건하게 인기를 유지하기 때문일까 코로나 시국의 위험성을 하나도 느낄 수 없던 곳. 턱스크한채 흥에겨워 춤을 추며 매장을 뛰어다니시던 직원분 피자를 조리하시면서 턱스크 쓰시고 큰소리로 떠드시던 직원분 그 직원분의 지인이신지 피자를 조리하는 곳에 강아지를 안고 다가와 담소를 나누시던 분 (애견동반이 가능한 곳이라도 조리대앞까지 가는건 대체...🤦♀️) 고객들 테이블 1m 거리두기 유지는 커... 더보기
맥파이 브루샵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244-1
인스타 맛집에 낚였....😥 맑고 깔끔한 맛의 돼지국밥을 추구하는 것 같은데 문제는 깔끔하다 못해 맛이 흐리다는 것. 국물은 보기엔 맑아보이지만 먹으면 기름지고 끈적하다. 맛이 흐린데 기름져서 무거운 느낌이 나는 아이러니 국밥안의 고기 역시 맛이 흐리고 감칠맛이 없이 느끼하기만 하다. 깔끔하고 가벼운 맛을 찾을 거라면 해운대의 수백한상이 훨씬 낫다. 음식먹으면서 김치에 손 안대는 타입인데 여기서는 김치를 다 비워냈다... 더보기
엄용백 돼지국밥
부산 수영구 수영로680번길 39
잡내도 안나고 텁텁함도 없어서 깔끔하다. 얼큰하고 개운한 맛 2인분인데 둘이 충분히 먹고도 남는 푸짐한 양 처음에 맛보기로 주시는 닭무침은 차가울때는 맛있는데 시간이 좀 지나고 먹으니 닭누린내가 남 고객 요청에 달갑지 않다는 식으로 3초 가만히 있다가 퉁명스레 대답하시고, 음식 설명을 하는 둥 마는 둥 자리를 뜨면서 대충 하시는 모습 등 직원분의 접객하시는 모습이 좀 불친절해서 추천대신 좋음으로 (함께 간 지인이 직원분 눈치... 더보기
와룡동 닭매운탕
서울 종로구 율곡로10길 30
올때마다 만족스러운 혼맥을 하는 곳 라인업 항상 새롭고 1인전용 안주가 있어서 즐기면서 마시기 너무 좋다. 곁들이로 주시는 마른 대추안주가 중독성 있다.
알고
서울 광진구 광나루로17길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