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장소로 택한 심퍼티쿠시 음식이 전부 맛있었어요. 감자 위에 올라간 명란마요 소스도 맛있었고요 음식 네 개 시켰는데 빠지는 음식이 없었습니다. 양은 조금 적어요 :)
심퍼티쿠시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52길 17-3
고등어회를 너무 좋아해서 일부러 찾아갔어요. 그런데 제철이 아니라 그런지 고등어의 기름진 맛이 별로 느껴지지 않았어요. 근처에 잘 없는 메뉴라 과평가된 게 아닐런지🧐
호미관
서울 종로구 종로5길 13
단팥빵 전문점이라 찾았는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맛입니다. 직접 삶은 팥이 중간중간 듬뿍 들어있어요. 단팥빵도 맛있으니 빙수가 나올 내년 여름까지 기다려봐야겠네요.
오르리 단팥빵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남로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