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마지막날, 죄다 휴무인 탓에, 엄청난 써치로 영업하는 매장을 겨우겨우 찾았다. 웨이팅은 꽤 있는 편인데, 1시에 걸어놓고, 건물 카페에서 커피 마시며 20분 정도 기다리니 차례가 왔다. 입장하래서 왔더니 먼저 시키란다. 근데 직원이 계속 앞에 서 있는건 아니라서 고르고 직원 기다리고, 주문하다 보면 두세팀은 밀리는듯. 이해 안감. 그리고 돈카츠 익힘 정도는 안물어보고 마음대로 나올거면 왜 써놓은거냐고...ㅋ 말차 우... 더보기
지금까지 먹은 돈가츠중에 가장 담백했던 오제제 아직 돈가츠를 먹어보지 않았지만 부담스러워하는 친구나 부모님도 부담없이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서 한번쯤 먹어볼만한 곳이라 생각했습니다. 돈가츠하면 서울짱이 오제제라길래 찾아가본 광화문점. 캐치테이블의 경고문구를 보고 뛰어가야하나 싶었는데 금요일 점심 오픈시간에 오자마자 들어가서 당황했네요 생각보다 여유로운가봐요. 메뉴가 전부 궁금했기에 A세트로 안심, 등심 그리고 자루우동에... 더보기
오제제-특로스,새우튀김세트/자루우동/카레 8.5/10 믿고먹는 맛집이다. 카츠 수준이 전반적으로 올라가서 업장에서는 개인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몇 가지 차별점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해야 할 것이다. 내가 오제제에 공략당한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 일단 맛있다. 2. 다양하고 수준높은 사이드메뉴와 카츠의 조합. 오늘 특로스카츠를 처음 먹어봤는데, 내가 먹어본 특로스중에서는 가장 맛있었다. 히레카츠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특... 더보기
📍오제제 광화문점, 광화문 한 번 유학생이 되면 6월 12월에 유독 약속이 많이 잡히는데, 그 이유는 이때 방학을 맞이한 친구들이 한국에 들어오기 때문이죠. 크리스마스 이브의 이브였던 어제 물 건너온 친구를 만나기 위해 광화문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직장이 광화문에 위치하고 있어 주말에 다시 방문하는 기분이 묘했지만, 그래도 신기하기 광화문은 언제 가도 참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에요. 😊 아무튼, 일행과 어디서 밥을 먹을까 고민을 ... 더보기
우아 드디어 나까지 갔다. 웨이팅 엄두가 안나서 뽈레 올라오는 사진 보고 눈독만 들이다가 일요일 저녁 캐치테이블 웨이팅 7명이길래 출동출동! 우당탕 몰려갔다. 늘 궁금했던 게 저 동글동글 요상하게 생긴 안심돈가츠 도대체 어떻게 먹느냐 하는 것이었는데 그냥 빵처럼 베어먹으면 되는 것이었다. 그만큼 부드러웠다. 이런저런 먹는 법이 있다고 알려주었는데 소금에 찍어먹다가 어느 순간엔가부터 돈가츠 소스에 찍어먹고 있더라. 참기름 한방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