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두 탕 뛰는 것도 가능한 곳! 점심에 방문해서 히비커리누들 극을 먹었다. 거기에 소갈비 구이와 소 대창구이를 추가! 사실 다른 스프커리집 처럼 요거트 맛이나 향신료 맛이 강할 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고 그냥 우리가 아는 일본식 카레맛에 풍미만 잔뜩잔뜩 추가된, 카레를 싫어하지 않는 이상 누가 먹어도 맛있다고 할 맛이었다. 따끈하게 겨울에 먹기 너무 좋았고 먹자마자 기분이 좋아지는 맛이었다. 몸보신이 필요한 사람과 함께 ... 더보기
히비
서울 용산구 백범로87길 24
장장 2시간을 기다려서 사 먹은 붕어빵. 설 연휴를 노려서 도전했는데, 준비 시간이 평소보다 1시간 늦어지셨다고..흑흑 (근데 또 주워들은 걸로는 늦는 일이 많으시다고..) 그래서 1시간은 구매하는 사람도 없이 줄만 서서 지켜보았다. 아무튼! 두 시간 기다려 먹은 붕어빵은 정말 바삭따뜻하고 속이 꽉 차있어서 기다린 보람이 있는 맛이었다. 내 입맛에는 피자 붕어빵이 제일이었고 그다음은 슈붕! 하지만 너무 오래 서서 기다렸기에.... 더보기
광장시장 총각네 붕어빵
서울 종로구 예지동 293-1
더현대서울에서는 대기가 너무 길다 하여 포기하고 코엑스 점으로 도전! 느즈막한 주말 점심시간(1시 이후)에 갔더니 자리가 아주 많았다. 솥밥은 기대했던 대로 정말 맛있었고(바닥 누룽지의 바삭함과 완자와 간장에서 나오는 엄청난 감칠맛이 장난아니다!) 딤섬은 그냥 평범 무난. 마라오징어튀김?을 먹었는데 너무 짭짤바삭해서 식사라기보다는 술안주 같았다. (꿔바로우시킬걸^^) 솥밥만 생각한다면 재방문하고 싶은 곳! 다른 메뉴는 기대하지 ... 더보기
호우섬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미친 감칠맛의 봉골레 라면을 꼭 드셔보셔야합니다! 사실 오뎅 모듬은 생각보다 평범했고 감자전과 라멘이 아주 맛있었다. 제발 라멘은 꼭… 이 맛을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다. 제발!
콘부
서울 중구 수표로 42-19
나는 엄청난 국물충이기도 하며, 돼지국밥이나 순대국밥을 사랑하는 돼지 국물 러버인데도 돼지냄새가 약간 역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마 국물러버가 아닌 이상 엄청 맛있다고 느끼진 못할 맛인듯. 같이 나온 마늘 간장에 찍어봐도 누린내가 즐길 수 있는 영역을 벗어난 느낌. 깍두기나 밥, 조그맣게 서브되는 쌀국수와 입가심용 누룽지는 훌륭했지만 메인의 맛이 아쉬웠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가게에 나를 포함해 두 테이블만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더보기
거자필반
서울 강남구 언주로93길 31
맛있다 진짜! 꿔바로우도 온면도 양꼬치도! 정말 눈깜짝할사이에 먹어치우게되는 양꼬치! 직접 구워먹는 재미도 있고 너무 맛있으니까 신난다! 또 먹으러 가야지.
경성 양육관
서울 광진구 동일로18길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