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는 걸 잊었다. 여기서 콩국수 처음 먹어봤는데 뽀얀 국물에 깨 맛도 살짝 나서 재밌었다. 직접 반죽한 면도 부드럽게 술술 넘어가는 게 쫄깃한 면과 다른 매력이었음. 콩국물도 따로 파니 다음에 한번 사보기로.
마포 손 칼국수
서울 마포구 창전로 54
3
0
부담없이 가기 좋은 동네 바!
바 88
서울 마포구 토정로 213
4
전통주가 다양하게 있고 한식 안주들이 재미있었음. 실내가 시끄러운 편.
서교주담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5길 46
7
유명한 부추복어살 먹어봄. 슴슴하니 나쁘지 않았으나 바삭함이 부족하여 약간 실망. 후기 보니 편차가 있는 듯? 이러나 저러나 술을 부르는 맛이었으나 점심에 가서 아쉽게 못 마셨다. 삼선짬뽕도 괜춘. 한 그릇 반으로 나눠주시는 서비스 오랜만에 받아봄. 친절해서 더 좋았음. 다음에 먹을 것: 군만두 물만두 쟁반짜장 깐풍기 탕수육
부영각
서울 마포구 토정로 268
6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후로도 친구, 지인들 데리고 여러 번 갔는데, 다들 전복 감태 리조또에 김탄했어요. 이 동네에서 이 정도 퀄리티의 이탈리안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마젠타
서울 마포구 독막로 250
동네 작은 카페인 줄 알고 큰 기대 없이 왔는데 커피 매우 맛있고 허브 아이스티나 녹차 푸딩도 재료맛이 제대로 났다. 세상에는 이렇게나 숨은 고수들이 많다!
카페 나팔꽃
서울 마포구 신수로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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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곳에 있던 예상치 못한 기쁨! 백주 하이볼을 시작으로 여러 잔 시작. 위스키알못이라 이름을 기억 못함 ㅠㅠ 하지만 사장님이 세심하게 취향에 맞게 골라주셔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바르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23길 54
집 근처라 보통 포장해서 오는데, 선물로도 좋다. 오늘은 봄귤을 먹어봤는데 ㅠㅠ 기분이 좋아지는 맛. 파리지앵도 좋았음. 안 먹어봤지만 레몬 마들렌도 맛있을 거 같다. 선물받은 친구의 픽은 헤이즐넛 피낭시에, 바닐라 마카다미아 피낭시에, 소금 초코. 그냥 왠만한 건 다 맛있는 듯.
과자방
서울 마포구 큰우물로 16
음.. 기교 없는 맛이랄까. 쌀식빵이랑 딸기 두유가 제일 만족스러웠고 나머지는 한번씩 맛보고 싶었던 정도. 맛이 없는 건 아니고 킥이 없는 정도 ㅎㅎㅎ
니니네
서울 마포구 광성로6길 30
여의도로 옮긴 후에 3년만인가.. 오랜만에 크로와상 한입 베어물었다가 반가움에 눈물이 핑.
오헨
서울 마포구 토정로27길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