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 순례길의 종착지. - 담백한 백순대, 구수한 피순대, 부드러운 머릿고기와 쫄깃한 오소리감투까지. 이미 충만한데, 아삭아삭한 알배추에 꼬독꼬독한 무말랭이까지 한 접시에 담겨 나옵니다. 여기에 서비스 국물까지 다 해서 11,000원이래요. 때때로 가게 문을 닫고 순대를 직접 만드는 집입니다. 찹쌀, 다진 고기에 두부, 달걀과 갖은 채소를 함께 섞어 소를 만들고, 이를 큼직한 막창에 눌러 담아 백순대와 피순대로 쪄냅니다. 막창이나 선지의 꼬릿함도 지나치지 않고, 재료가 무척 다채로워 물릴 틈이 없어요. 주문 즉시 썰어서 소담하게 담아내는 머릿고기와 오소리감투는 새우젓을 톡톡 찍은 뒤, 무말랭이와 함께 알배추에 싸서 먹습니다. 특히 순창의 향기가 나는 무말랭이가 복병인데, 무의 알싸함과 함께 고추장의 단맛과 감칠맛이 어우러져 고기의 뒤를 든든하게 받쳐줘요. 매 입이 감탄의 연속이었네요. 발품을 조금 팔아야 하는 곳이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차고도 남습니다. - www.instagram.com/colin_beak
토속 순창 왕 순대
서울 노원구 상계로 146 중앙프라자 1층
빵에 진심인 편 @awsw1128
오케이 가겠습니다🫡
새키 @sluid_no
상계라니 먼길 나오셨네요
Colin B @colinbeak
@awsw1128 저 동네 가신 김에 구법원고로케 가서 꽈배기랑 고로케 드세요!
Colin B @colinbeak
@sluid_no 맛있는 순대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요!
지이지 @ji_e_ji
와 달려가고 싶네요
Colin B @colinbeak
@ji_e_ji 저도 한시간 넘게 걸려서 갔는데, 후회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