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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der

이렇게 먹으려고 먹는 게 아니라 먹으려고 이렇게 먹는다,,,
합정이랑 그 주변

포스트 76개

fo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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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인도 음식점이고 짜이랑 커피도 팝니다. 사장님 친절하셔서 부족한 거 없는지 계속 체크해 보시다가 슬쩍 더 주시고 맛 괜찮은지 계속 물어보시고. 비정기적으로 여시니까 인스타 onsoonsee 에서 정보 확인하고 가셔야 해요. 간의 세기, 매운 정도, 고수 등등 취향에 맞게 준비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다만 사장님의 간이 조금 쎈 편인지 삼삼하게 먹어도 조금 짰어요. 전 짠 맛을 좋아해서 간간한 것도 좋았지만요! 카다멈 우유차도 달달하... 더보기

온순씨

서울 은평구 증산로15가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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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샌드위치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미 배가 부른 상태에서 간 거라 먹어보지 못한 게 아쉽네요. 스무디볼은 2인분이라고 되어 있고 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인데 이 가격이 맞는지도 잘 모르겠고 2인분이라기엔 조금 적은 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보기에 건강한 만큼 맛도 건강하고 좋은데찾아가서 먹을 만큼 엄청난 건 또 아니고. 그래도 다음에 가게 된다면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먹어 보고 싶어요.

서울보울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37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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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트위터 칭구가 블루지 맛있다고 한 게 기억나서 주저 없이 블루지를 마셨어요. 적당히 달고 고소하고 부드럽고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앤드커피랩 라떼홀이랑 비슷한데 블루지가 좀더 차고 끝까지 단 맛이 도네요.

테일러 커피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33길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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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점심도 저녁도 아닌 시간에 갔더니 가게가 매우 한산했다. 내가 좋아하는 타입의 국물이어서 맛있게 잘 먹었고 입 안에 배추(?) 씹힐 때 너무 맛있어서 곁들이로 나온 배추 계속 같이 먹었다. 고기맛도 나고 시콤새콤 맛도 나는 평냉이라 좋았지만 그래도 아직... 저의 1등은 피양옥이에요.

봉피양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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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상큼상큼한 게 먹고 싶어서 자몽타르트 시켰는데 자몽이랑 타르트 시트랑 크림이 좀 따로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먹기 불편했지만 맛은 괜찮은 편. 같이 주문한 핫 초코가 너무너무 맛있었다. 제티나 네스퀵맛 아니고 초콜렛 쌉쌀함이 살아있는 핫초콜렛이라서 좋았음. 근데 소리가 너무 웅웅 울려요.

엠케이투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0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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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메뉴가 엄청 많고 다양한 것은 아닌데 준비된 메뉴가 다 딱 먹기 좋은 것들이어서 부모님도 나도 만족했다. 디저트도 나름 잘 갖추어져 있어 좋았고, 내가 갔을 때는 벚꽃 스페셜 테마로 디저트 섹션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아마 이건 시즌따라 바뀌는 듯. 탄산음료는 포함 되지 않고 별도 주문을 해야하는 것이 좀 아쉬웠다.

수라채 다이닝

인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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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마감이 깔끔한 인테리어의 카페. 테이블 간격도 좁지 않은 편이고 공간 구성도 특이해서 좋았다. 다만 테이블에 앉아서 마시고 가는데도 테이크아웃 잔을 주는 건 좀 아쉬웠음. 아이스라떼와 아이스돌체라떼를 시켰는데 라떼는 괜찮은 편이었고 돌체라떼는 어쩐 일인지 좀 술맛이 났다(?)

카페129-11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1가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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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어제부터 짬뽕이 먹고 싶어서 짬뽕짬뽕 하고 울다가 가서 먹었다. 불맛 나는 스타일은 아니고 맑고 시원한 느낌의 짬뽕. 탕수육은 금방 튀김옷이 눅눅해지는 편이라 바삭한 거 좋아하는 나는 조금 아쉬웠다.

이품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1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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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에요

6년

동치미 국물 섞은 육수를 쓴다고 하는데 영 별로였습니다. 식초와 겨자를 잔뜩 넣어 함흥냉면 먹는 느낌으로 먹으면 먹을만 하긴 했는데 원하는 평냉맛은 아니어서 아쉬웠어요. 녹두전 작은 걸 시켰는데 고사리, 숙주, 고기가 굵직하게 들어있는 건 좋았지만 엄청나게 꼬소하다! 이런 느낌은 없었습니다. 좀 너무 두껍기도 하고요.

만포면옥

서울 은평구 연서로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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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저는 평양냉면 쪼렙이지만 피양옥 평냉 넘 맛있었어요! 무엇보다 잠깐 쉬었다가 다시 한번 입에 넣었을 때 느껴지는 그 맛이 너무 조았답니다. 양지온반도 시켰는데 쌀쌀한 날에 따끈하게 먹으면 몸이 따땃해질 것 같아요. 다음엔 꼭 어복쟁반을 먹어보고 싶습니다.

피양옥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36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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