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카페에서 밤 11시까지 작업하고 늦은 저녁식사를 위해 주변 지도를 살펴보다 여기다! 하고 가본 곳. 한우 차돌박이, 사장님이 직접 농사짓고 담가 2년간 숙성한 묵은지와 김치찌게, 갓 도정한 쌀로 지은 밥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집이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김치 남기면 벌받을 것 같아 밥을 두그릇이나 비움. 혼자 가서 메뉴를 더 시켜보지 못했던게 가장 아쉬웠던.. 다음엔 여럿이 가서 육회랑 돼지고기 수육도 먹어봐야지~.
대성 정육식당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95길 22 통일여관 1층
미오 @rumee
그냥 현 위치 '주변 장소'를 보고 가셨다구요????
대산 @daesan
@rumee 언제 가봐야지 하고 핀해두었던 곳이에요~ ㅎㅎ
미오 @rumee
ㅋㅋ 네
글쎄요 @eniso13849
밥이... 거참 맛나겠네요. 찰기와 밥냄새가 사진을 통해서 나올 것 같네요. ㅎㅎ.
대산 @daesan
@eniso13849 네, 식사 시간이 아닐때 가서 막 한 밥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참 맛있는 밥이었습니다. :)
미오 @rumee
@eniso13849 글쎄요님 글쎄요 대산님이 밥에 얼마나 까다로운데요 ㅎㅎ 같이 다니면 제가 막 ㅎㅎ (고자질 모드 ...)
대산 @daesan
@rumee 아니, 한식은 원래 밥이 7할이죠!! ㅋㅋ
글쎄요 @eniso13849
한식은 밥이죠. 밥 같이 한 번 먹어요~
술 취한 카피바라 @orbe1021
맞습니다 한식은 밥이 7할이죠 ㅎㅎ 밥 잘하는 밥집이 드물어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