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새우 순두부 전골. 매운탕 느낌의 국물이 깔끔하니 좋았음. 사진은 없지만 찬으로 나오는 두부, 순두부, 콩비지 모두 맛있음. 김치도 평이 좋았음.
장단콩 두부집
경기 파주시 파평면 장마루로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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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신세계 아웃렛 찍고 가볼만 한 곳. 고기가 식으면 맛이 급격히 떨어지는게 좀 아쉬웠다.
토향
경기 파주시 탄현면 성동로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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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솥밥 정식을 시킴. 양념이 강하지 않아 좋았다. 반찬 하나하나가 다 맘에 들었음. 특히 참게장이랑 떡갈비가 맘에 들었다. 어르신들 모시고 오면 좋아하실 듯 하다. 돌솥밥의 찰기가 조금 부족한게 유일하게 아쉬웠다.
낙선재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불당길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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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선도가 아주 좋았다. 같이 나온 것절이 김치가 조금 매운것 빼고는 모든 것이 훌륭. 다음에 오게 된다면 해물 닭한마리에 도전해봐야겠다.
대왕해물 손칼국수
세종시 연서면 도신고복로 913
매우 넓고 크다. 커피를 못먹는 동행인의 사정으로 드립커피를 한잔만 주문했는데, 추가로 한 잔 더 내려주신(혹은 센스있게 두 잔으로 나누어주신?) 주인장의 인심에도 경의를... 카페 바로앞의 호수경관을 즐기고 옴.
에브리 선데이
세종시 연서면 안산길 76
소유기(닭냉채)를 추천받아서 갔고 추천받은 값을 함. 여름에 입맛 없을 때 괜찮을 듯. 짬뽕은 맛있는데 좀 매운 편이고, 국물이 다른 집과는 조금 다르게 느껴짐. 멘보샤도 나쁘지 않았음.
산왕반점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9안길 19-5
서울에 이 가격으로 이 정도 맛의 국수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을까?
국수가 좋아
서울 중구 퇴계로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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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멋진 뷰를 가진 집. 펜션도 겸하는 노부부가 운영하는 카페. 커피맛도 준수한 편.
카페 갈릴리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537
약간의 웨이팅(도로변 웨이팅이라 공기 안 좋은 날은...) 후 2층 바형태의 자리에 착석. 2명이서 삼겹1, 목살1 주문한 상차림. 1인분 기준 130g(?)은 적다고 할 수 있지만, 직원이 손수 굽고 잘라주는 걸 생각하면 가격이 비싸다고는 할 수 없다. 목살이 고기의 풍미가 더 좋았다. 기본서비스로 나오는 김치찌개도 준수한 맛.
금돼지 식당
서울 중구 다산로 149
스지오뎅탕을 시킴. 동네 술집으로서는 훌륭하다고 할 수 있는 맛과 양. 커다란 리트리버난 손님의 식사를 방해하지 않는 좋은 품성을 지니고 있으나, 사람마다 다를 것임을 알기에 메모함.
요코쵸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6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