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동 맛집 : 요수정 요리할 때 가장 행복한 셰프의 ’프루스트 다이닝‘ 일전에 예고해 드린데로 예약 버튼 누르고 오랜만에 마포 대흥동의 ’요수정(樂水亭)‘에 다녀왔습니다. 8만 원이라는 가격이 무색할 만큼 압도적인 재료와 서사가 담긴 ’믿고맡김‘ 코스의 기록입니다. 1. 셰프의 행복이 깃든 ’프루스트 다이닝‘ 거창의 정자 이름을 딴 ’요수정‘은 ”직관적, 재료 중심“의 요리를 지향합니다. 소설 속 주인공이 마들렌 향기에 추억을 떠올리듯, 재료 본연의 힘으로 기억을 소환하는 ’프루스트 다이닝‘을 추구하죠. 무엇보다 *”요리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셰프님의 진심이 모든 접시에 기분 좋은 에너지로 녹아 있습니다. 2. ’믿고맡김‘ 코스의 미식 레이어 📌부사 사과와 리에뜨: 바삭한 파네카라자우 위, 시마아지 리에뜨와 당근 퓨레, 상큼한 부사 사과의 경쾌한 시작. 📌참외와 줄무늬 전갱이: 시마아지에 참외, 배,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이고 초된장으로 감칠맛을 살린 직관적인 접시. 📌새우 아로마 꽁피: 아로마 오일에 천천히 익힌 새우와 담백한 컬리플라워 소스, 레몬의 화사한 터치. 📌성게알 타르트: 아몬드 버터와 6년 숙성 발사믹 위에 보스턴 우니를 가득 올려 바다의 농익은 맛을 표현했습니다. 📌활 대게와 딸기: 6분간 쪄낸 대게에 레몬 그릭 요거트와 딸기를 매칭한 창의적인 킥. 📌거창풍 순대 & 타코: 우엉과 돼지 피로 만든 구수한 순대, 그리고 마사 분말 또띠아에 오소리감투를 곁들인 셰프의 소울 푸드 타코까지. 📌따야린 & 와규 안심: 대저 아스파라거스와 앤초비가 어우러진 생면 파스타, 그리고 비장탄 양파 소스로 육향을 극대화한 와규 안심. 📌크루아상 젤라또: 버터리한 크루아상 풍미에 후추의 알싸함을 더한 아이스크림으로 깔끔한 마무리. 3. 마치며 요수정은 단순히 맛있는 식사를 넘어, 셰프의 행복을 나누어 받는 공간입니다. 바쁜 일상 속 잊고 지냈던 감각을 깨우고 싶을 때, 이곳의 식탁은 여러분께 가장 완벽한 ’마들렌‘이 되어줄 것입니다. @yosoojung . . #요수정 #대흥동맛집 #프루스트다이닝 #오마카세
요수정
서울 마포구 대흥로 80-2 2층
빵에 진심인 편 @awsw1128
제가 제일 좋아하는 소설이라 가봐야겠네요🥺
빵에 진심인 편 @awsw1128
디너 5만원이라 나오는데 8만원 코스가 따로있나요?
tasting_voyage @derwent
@awsw1128 네. ^^. 가면 메뉴가 따로 있어요. ^^ 양 적으면 5만 메뉴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