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안도 상원냉면 육수에서 동치미국물이 빠진 지 오래죠. 말로 들어 알고는있었지만 동치미가 빠진 후로는 처음 먹어 봅니다.(일단 저는 바뀌기 전의 평안도 상원냉면에 10점 만점을 주었습니다.) 예전에는 고깃국물과 동치미국물이 섞인 섬세한 국물맛이 일품이었는데요. 지금은 육향이 꽤나 스트레이트하게 다가 옵니다. 그런데 이 국물 맛이 지금의 일반면과는 맞지가 않아요. 면만 먹으면 맛이 나쁘지 않은데 국물의 육향에 면의 맛이 묻혀... 더보기
예상치 못한 곳에 있던 평안도 상원냉면. '들어가도 되는 게 맞나?' 싶은 곳의 가장 안쪽까지 쭉 들어가면 가게가 있어요.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근처 자리에 앉아서 먹으면 됩니다. 평이 하도 좋길래 기대하고 갔는데 영 별로였어요. 일반 물냉면(1.0)을 먹었는데 순면물냉면(1.8)이 유명한 거더라구요. 을밀대러버가 먹기에 일반은 육수가 깊지도 면이 담백하지도 않아서 남기고 나왔습니다... 근처 직장인이거나 가성비가 중요하다면 ... 더보기
분명 에어컨 기운은 미약했는데... 이곳 특유의 을씨년스러운 공간감이 냉면과 함께 시너지로 체감 온도를 떨굽니다 ㅋㅋ 누굴 데려오긴 좀 뭣하겠지만, 간석동 올리브 백화점 지하 1층을 아는 인천인은 그으렇게 무섭진 않던걸? 여윽시 내 맷집을 키운 8할 마계인천ㅋㅋㅋ 순면 품절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단 게 아쉽고, 첫 방문 시점이 재오픈 이후라 그런가 익히 들어온 소문의 맛과는 쪼꼼 다르긴 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 크게 더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