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제철음식 먹으러 왔습니다. 도다리쑥국 향내 너무 좋고요. 멍게비빔밥도 고소하니 좋았습니다. 도다리 살 많아서 뜨시고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평일 5시 방문했더니 예약 없이 식사 가능했어요.
충무집
서울 중구 을지로3길 30-14
5
0
TWG의 초콜릿얼그레이. 시향도 정성껏 도와주셨고, 공간도 넓직하니 좋다. 오신 분들 대부분 애프터눈티를 예약하신 듯했다.
티아레나 스튜디오
서울 서대문구 연희맛로 43-2
지나가는데 느낌이 왔다. 이 집은 맛있을 거라는. 예상 적중. 쌀떡 죽이고요. 전 좀 매웠는데 안 맵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일괄 메뉴 3천 원. 오늘은 못 먹었지만 순대가 찐 맛있다고 합니다. 토요일 오후에 가니 포장 손님만 끊기지 않고 들어오시는 정도, 테이블엔 자리 많았음!
청학동 떡볶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1길 21
1
제일 좋아하는 안주 생고기.... 대구식 뭉태기랑 찍어먹는 장이 너무 맛있다. 트러플 올라간 육회도 좋았음. 트러플 맛을 아직 잘 모르는지라... 트러플향은 모르겠고 양념이 달큰짬쪼름한 게 아주 좋다. But.. 저의 픽은 오드래기!!! 연탄 냄새 솔솔 나는 게 꼬들꼬들 너무 맛있고요. 소주 팍팍 들어갑니당.
무판
서울 마포구 독막로3길 28
6
무화과 멜바 테익아웃. 1시간 기다렸다. 웹소설 읽으면서 맘 놓고 있었더니 은근 기다릴 만했다. 무엇보다 여기 스위츠 최고다. 현 시점 마포에서 제일 괜찮은듯. 홀에서 차 한 잔 하면서 마시면 더 좋으니 또 가야지.
올레무스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5길 58
4
연교 진짜 맛있다. 둘 다 매운맛으로 먹어서 다 먹을 수 있나 싶었지만 충분히 가능! 차우셔우는 고소한 향까지 끝장이다. 담주 동료들 끌고 2회차 간다. 나는 수요일 저녁 6시 10분쯤 갔는데 좌석 널럴했다.
연교
서울 마포구 연희로1길 65
단맛이 강하다. 이 정도면 오가며 한번씩 먹기 좋다.
지파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2
인왕산 등산하고 막걸리 한잔하기엔 최고. 해물전, 굴전, 들깨수제비, 녹두전 다양하게 먹어도 얼마 안 나온다.
체부동 잔치집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길 16
8
분위기 좋고, 컨셉 좋다. 다만 커피가 안 좋다. 텅 빈 것 같은 맛. 뭔가 마셨고, 커피긴 커핀데.. 내가 지금 뭘 마신 거지? 싶은 공허함...납작한 커피처럼 슬픈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의도한 바라면 정말 안타까운 기분....
텍스트 커피
서울 종로구 창덕궁길 121
디저트 가게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었지만 오는 길에 이 카페를 봤기 때문에, 부랴부랴 디저트를 먹고 자리를 옮겼다. 이 카페 정말 너무 좋다. 공간 좋고, 커피 좋고, 음악 좋고, 사장님 좋고, 개 한 마리도 너무 귀엽고. 처음 간 곳인데 사랑에 빠져버림. 교대 갈 일 거의 없는데 일 만들어서라도 가고 싶다.
B2 커피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60길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