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합니다. 엄청 맛있다거나 그렇다고 맛없지도 않고 적당히 분위기 있고 적당히 맛있고 적당히 친절한 곳입니다. 소개팅보다는 그냥 친구나 연인들끼리 밤에 도산쪽에서 보틀 필수 주문 없는 디너 식사하고 싶을 때 좋습니다. 꽃게 파스타 : 살 파먹는 도구는 주셨지만 먹기 불편해서 이거 파먹는 사람이 얼마나될지. 파스타 양도 너무 적고 다른 메뉴 개발이 더 필요할 것 같아요. 크림파스타 : 어디가도 먹을 수 있는 맛. 계란... 더보기
온리 고 앤 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205
일단 맛있어요! 중국에서 8년 살았는데 오랜만에 그 시절 생각이 나는 맛이였습니다. 🐷 꿔바로우 : 양은 생각보다 많지만 고기보다 반죽이 더 많았어요. 소스는 너무 시지도 않고 달지도 않아서 전통 꿔바로우보다는 한국인 입맛에 특화된 맛입니다. 🍤 마라해물볶음도삭면 : 마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거! 화지아오가 들어가지 않아서 (소스 만들때는 넣으셨을 수도 있겠지만) 엄청 마-하지 않아요. 하지만 맛있어욥! 중국에서 도삭... 더보기
란주칼면
서울 중구 소공로 64
티는 다 너무 맛있었어요. 스탭 분들도 너무 친절하셨고 인테리어, 조용한 분위기 너무 좋아요. 시끌벅적한 명동에 조용한 쉼터가 되는 곳입니다. 하지만 디저트에 아쉬움이 남아요. 평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바스크 치즈 케이크, 쑥케이크라고 해서 진한 쑥향이 나는 크림이 있을 줄 알았는데 쑥향이 미미한 쉬폰에 크림이 얹어있는 케이크였습니다.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티의 맛을 극대화해줄 더 대담한 디저트가 있으면 좋지... 더보기
틈 티라운지
서울 중구 명동길 56
특별한 날, 기분 내고 싶은 날, 소개팅 등등에 적합한 식당 음식은 다 5점 만점 4점 이상은 됩니다. 한우 타르타르 : 적당히 새콤고소한 맛이 어우러졌어요. 화이트라구 파스타 : 적당히 고소하고 적당히 크리미하고 적당히 미티한 맛에 계속 손이 갔어요. 김부각과 조합은 그닥입니다. 살치살 스테이크 : 미디움으로 시켰는데 생각보다 질겨서 맛있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그냥 집에서 고기 구워먹는 맛… 하지만 스텝분들이 다들 ... 더보기
바리에가타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55길 37
기대를 너무 많이해서 그런가 그냥 그랬어요. 제일 맛있었던 건 식전 빵이였고 깻잎 페스토 리조토는 처음에는 엄청 고소하더니, 향신료과 후추맛이 너무 강해서 반도 못 먹었어요. 치즈 야채피자는 기대를 너무 많이해서 그런지 1-2조각은 그냥 먹었지만 나머지는 다 남겼어요. 비건 식당 중에 맛있는 식당이 너무 많아서…🥲 여기는 기대에 많이 못미치네요. 총평 : 비건식당 맛있는 곳 제가 추천해드릴게요. 용산쪽에 하나 있는데…... 더보기
남미플랜트랩 앤 베이커리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4안길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