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꼼마 동교점
CAFE COMMA
CAFE COMMA
홍대입구 / 카페꼼마&얀쿠브레 헥헥 너무 더워서 연남동 더 안쪽까지 들어갈 힘이 없읍니다. 앞에 건 흑임자 아니고요 초파리 아니고요 잔두야 사블레입니다. 안녕자두야 아니고요 잔두야는 누텔라의 원조격인데 누텔라보다 질감이 부드럽고 카라멜 같더라고요. 사블레도 입 안에서 부드럽게 부서집니다. (누텔라는 겁나 단데) 만다린 타르트는 타르트지가 바삭하기보다는 요것도 부드러운 편이었고 만다린 커드 산미와 밑에 크림..? 크림 아닌... 더보기
가을 시즌 신제품 타르트 마롱🌰 먹어보았습니다. 얀 쿠브레 파티스리의 퀄리티는 두말할 필요가 없지만, 아무래도 파리가 본점이다 보니 다른 국내 파티세리 보다 계절감 있는 메뉴로의 변경이 적다는 점은 아쉬웠어요. 가을 대표 디저트 재료 밤으로 만든 제품이 new 라벨을 달고 있으니 안 먹어볼 수 있나요. 보늬밤이 꼭대기에 살포시 앉아 있고, 밤 크림으로 이불을 덮은 비주얼이 귀엽습니다. 사실 외관은 밤 디저트 메뉴들이 가지는 ... 더보기
저녁 늦은 시간이라 디저트가 많이 빠져 있어서 젤 적게 남은 케이크로 주문했는데 파리 본점의 가격과 동일하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살짝 비싼 듯해서 아쉽네요. 하지만 케이크 자체는 고급스럽고 달달한데 피칸도 씹혀서 괜찮았어요. 디저트는 얀쿠브레, 카페는 카페꼼마가 함께 운영되는 방식인데 홍대입구역에서 엎어지면 코앞일 정도로 가깝고 매장도 2층이라 평일 저녁에도 빈 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인기였습니다. 커피는 원두를 두 가지 중... 더보기
그저 만만한게(?) 얀쿠브레.. 인것이 좌석이 넓고 생각보다 일찍 열어요. 그나저나 슈는 안드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안의 크림은 묵직하고 맛있는데 겉이 별로 안바삭해서 슬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