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프
D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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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이 너무너무많고 대기줄 긴 맛집도 많은 저녁 송리단길, 초등학생과 밥 먹을 곳을 찾다가 고른 곳인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3층이라 그런지 대기 없이 한가로운 매장, 감각적이면서도 편안한 분위기, 테이블에서 메뉴 고르고 주문 결제까지 가능한 시스템, 서빙 로봇도 좋아. 주문한 메뉴 모두 맛있었고 가격은 납득 가능한데 양이 좀 적지 않나 생각했다 우리는 괜찮았지만.. 스몰디시로 아보카도 카나페 같은 걸 시켰는데 이게 제일 좋았... 더보기
토마토부라타파스타와 문어옥수수뇨끼를 시켰는데 둘 다 맛있었다! 뇨끼는 처음 나올 때 양이 적다고 느껴지는데 소스까지 먹으면 생각만큼 양이 작진 않으나 그래도 결코 많진 않다. 소식가들에게 적당할 듯. 파스타는 무난하기도 하지만 거슬리는 게 하나 없는 것도 매력이란 생각이 들었다. 여긴 제철재료로 만든다고 하니 좋은 재료도 한몫한다는 생각이 듦. 피클도 무로 만든 피클은 1500원으로 따로 주문해야 해서 음, 싶었지만 나온 걸... 더보기
*불고기 라이스, 갈비살 카펠리니, 시저 샐러드, 토마토 부라타파스타, 크림치킨 리가토니 갈비살 카펠리니가 이 날의 베스트였다 지금도 조금 생각나네... 약간 베트남 비빔국수 분팃느엉 같은 맛인데 소스 면 고기 야채 뭐 하나 빠질 것 없이 훌륭했다 이제 다 먹고 다음 요리 나와서 접시 거둬가는데 친구가 가져가지 말아달라고 붙잡음ㅠㅋㅋ 불고기라이스도 신선한 비빔밥 같았다 짭쪼름한 고기에 수북한 야채... 넘나 굳 나머지 세 메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