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티스트
DESSE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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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파르페 시즌이라 먹었는데 진짜 맛있어요 올라간 딸기, 딸기우유,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에 딸기 먹으면서 내려가면 마주하는 생크림과 크런치한 과자, 바닥 젤리 조합이 좋아요 특히 식감 파르페는 먹는 순서를 의도한다는 점에서 아름다운 예술인데 그 시간을 잘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신기하게도 금요일 점심에 갔더니 남자 직장인 조합이 많아서 재미있었네요 다음에 바닐라 타르트 먹으러 또 오고 싶어요 자리가 조금 불편해요 ... 더보기
여전히 송파구 최고의 디저트샵 (뇌피셜) 수장이었던 방준호 쉐프님이 독립하신 이후 신메뉴들은 좀 지지부진한 느낌이 있으나, 기존 히트작들의 퀄리티는 여전하다. -------- ♤ 바닐라 타르트 (9,500₩) 디저티스트의 바닐라 타르트와 오랑주 노와젯, 두 개의 메뉴는 아직도 전국구라고 생각함. 바닐라 타르트는 바닐라 크림과 가나슈, 화이트 초콜릿이 조합되어, 아주 맛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먹는 듯한 느낌을 준다. 가나슈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