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스 옥
tapas oak
tapas oak
화장실이 벽에 붙은 2인석 의자에 막혀 있어서 사명감 없는 화장실 수문장이 있을 수 있다. 화장실 이용이 편하고 쾌적해야 한다면 불편할 수 있음 서비스는 키오스크를 통해 이루어지지만 설명이 다소 부족해 직원 도움이 필요하다면 대응이 늦은 편, 음식 서빙도 느린 편이니 느긋하게 대화하는 모임에 적합 다른 메뉴보다 페이스트리와 포트와인에서 매력이 빛났다. 특히 시금치파이는 무척 얇아 파스라지는 식감에 버터향만 해도 좋은데 달콤하... 더보기
저녁 만족도가 더 높네요. 이날은 이전 까사델마르 음식이 생각나더라고요. 글라스와인 1만원 정도. 점심에는 좀 식어 나오는 느낌인데 저녁 팔라펠은 막 구워 나온 따뜻한 느낌이. 점심보다 저녁 만족도가 높고, 플레이트 보다는 이집 스타일 메뉴가 더 좋은 듯 합니다. 이 날 시킨 건 수블라키와 팔라펠이었는데, 맛있었구요. 둘이면 이 정도면 딱. 이태원 페트라 같은데 훨씬 양식풍의 모던 세련 음식들이었습니다. 와인바 분위기라 하겠고요... 더보기
광화문/서촌에서 좀 캐쥬얼한 연말 장소를 찾으신다면? 😉 깔끔하고 이국적인 내자동 지중해 음식 겸 와인바 ‘타파스옥’ 🥂도 슬쩍 추천해요. 후무스와 팔라펠이 맛있던 지중해 음식을 파는 독립문 까사델마르 https://polle.com/p/1oWg7q 가 타파스옥 이란 이름으로 내자동에 오픈했는데요. 중동 음식 비중은 많이 줄고, 좀 더 캐주얼한 와인바가 되었습니다. 이전 같은 에스닉한 매력은 많이 줄었지만, 훨씬 좋아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