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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hel Kim

뭐든 대부분 잘 먹어요
강동, 외대, 회기 등 서울 동쪽 동네들

리뷰 78개

Rachel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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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살면서 먹었던 닭갈비 중 용산역 근처의 ‘오근내닭갈비’와 여기가 공동 1등이다. 막국수도 진짜 맛있었다. 닭갈비랑 같이 먹으려고 시켰는데 익는거 기다리면서 먹다가 다 먹음 특이하게 메뉴 중 닭내장이 있는데 닭갈비와 가격이 같고 아마 섞어서도 가능한 것 같았다. 담에 가면 먹어봐야지!

춘천 통나무집 닭갈비

강원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763

Rachel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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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잠실새내 역 근처에서 커피 마실 곳을 찾는 당신에게. 더코너가 파인애플 상가 내에서 가장 커피 맛있는 곳입니다. 저 스탬프 거의 모두 아메리카노로 채웠고 바닐라라떼 딱 한번 먹어봤는데 바닐라라떼도 많이 달지 않은 스타일이면서 맛있다. 상가에 있는 곳 중에서 여기보다 아메리카노 오백원 더 싼 ‘카터알망’도 괜츈하고 손이 참 빠르셔서 정말 빨리 나온다. 하지만 여기가 더 맛은 좋다 + 여기 좌석은 10석 내외? 정도로 많지 않아... 더보기

더 코너 커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119

Rachel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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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이곳 이외의 오마카세는 경험해보지 못한 자의 글입니다.) 베스트는 단연 가지 초밥! 준비되어 있던 가지로 내어 주신 첫 번째 가지 초밥과 추가주문 했더니 바로 구워서 내어 주신 두 번째 것이 맛이 달라 재밌었다. 지독하게 추웠던 날 눈만 빼고 모든 곳을 다 막은 채 기다려서 먹었는데 잘 대접받은 느낌이라 좋았다.

오관스시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121

Rachel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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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지난 강릉 방문 중에는 식사 시간대에 갔더니 절대 기다릴 수 없을만큼 웨이팅이 있어서 포기했었다. 이번엔 기필코 먹기 위해 새벽 ktx타고 도착한 아침에 가서 10분 정도 기다리고 먹었다. 적당한 불맛과 얼큰함이 순두부랑 잘 어울려서 왜 이 조합을 진작 시도하지 않았는가 생각했다.

동화가든

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77번길 15

Rachel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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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삼겹살과 쭈꾸미 무난한 맛! 옆집인 쭈꾸쭈꾸는 웨이팅하는데 여기는 없어서 여기로 왔다. 잘 안보이지만 양념장을 하트로 주는게 좀 귀엽다 이상하게 다코야끼와 인삼맛 우유같은걸 같이 준다. 꿀팁! 볶음밥도 맛있긴 한데 기본은 땅콩버터가 많이 들어간다. 반 이상 덜어내달라고 하면 고소하면서 스키피맛 볶음밥까지는 아닌 볶음밥을 먹을 수 있다!

천호쭈꾸미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158길 14

Rachel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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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당도와 얼음량을 정할 수 있는 공차 스타일의 밀크티집! 메뉴 중 밀크티는 카오슝 밀크티와 코리아 밀크티 두 가지가 있는게 특징이다. 역시 코리아 밀크티 쪽이 우리에게 더 익숙한 맛이고 카오슝은 약간 맹숭한 느낌이었다. 2000원이라는 아주 합리적 가격에 펄 퀄리티도 좋았고 크기가 약간 보바와 쩐쭈 사이?의 느낌이어서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다.

팔공티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로4길 2

Rachel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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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오픈한지 얼마 안된 지점이라 가장 웨이팅이 덜하지 않을까싶다 월요일 저녁시간대 조금 전쯤 10분 웨이팅하고 받았다 우유맛이 엄청 찐해서 좋았고 쩐쭈랑 보바 둘다 들은것도 좋았지만 중간쯤 크기인 펄이면 더 좋았겠다고 생각했다 시각적으로는 엄청 달아보이지만 생각보다 엄청나게 단 정돈아니고 달달하면서 맛있다

타이거 슈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Rachel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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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매운맛 순한맛 두가지이고 중간맛으로 먹으려면 두개를 섞어야해서 천원 추가됩니당 그래서 그냥 순한맛으로 먹었더니 그냥 평범하게 맛있는 떡볶이였다.. 순대랑 오뎅은 그냥 그렇고 김밥이랑 튀김도 평범하게 맛있었다

현선이네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39길 2-13

Rachel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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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내가 사랑하는 카페. 불편하지 않은 테이블과 의자, 너무나 내 취향인 책들, 한적한 분위기, 충분한 용량의 음료(본인 물먹는하마임), 청결하고 향기나는 화장실까지! 나의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카페이다ㅠ 간단한 식사메뉴도 있는데 아직 도전해보지 못했다. 다음엔 꼭 먹어볼것이다‼️

꽃갈피

서울 동대문구 망우로18가길 36

Rachel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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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신기한 구조의 카페! 가운데 작은 일본식 정원을 두고 한쪽은 서점 한쪽은 카페 공간으로 나누어진다. 서점에 있는 책들을 구매하지 않고 카페 공간으로 가져가서 읽는것은 안된다고 한다. 커피는 아마? 펠트커피를 쓰는거같은데 라떼 진짜 고소하고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인테리어에 나무 많이 쓰고 안에 있는 정원도 그렇고 도쿄의 분위기 좋은 카페에 와있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어쩌다 산책

서울 종로구 동숭길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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