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daldal 저는 다 크고나서 처음 방어먹어봤어요. 언제부터인가 방어가 유행한건지 겨울철되니 다들 방어를 찾으시더군요ㅎㅎ 어릴 때 배낚시 하면서 삼촌이 직접 떠주던 회가 살아 숨쉬는 듯 맛있었다보니, 서울와서는 많은 대가를 치루고 회 종류를 찾지는 않게 되더군요. 또 숙성쪽보다는 활어쪽을 좋아해서인지. 회는 배터지게 먹을 일이 잘 없는데도 서울에선 가격이 각잡고 먹어야하는 곳들이 많아 접하기 부담스러운데 여긴 부담도 적은데 만족스럽더군요.

@aboutdaldal 작은 보트배(개인)타고 출렁이는 바다를 느끼며, 잡은 고기를 바로 회떠먹는 경험은 참 좋답니다! 두께는 회를 안 먹는 아내를 배려(?), 아내가 일방적으로 선택한 얇은(1단계) 거였는데도 다행히 꽤나 두툼해 좋았어요ㅎㅎ

@aboutdaldal 저희 부부가 회를 사먹을 일이 없는데, 우연히 둘다 포장해보는 것에 동의는 했으나 두께에서는..제 선택권을 박탈(?) 당했답니다ㅎㅎ제가 대부분 먹을 거였는데 말이죠ㅜㅜ

이제 숙성회의 세계로 발을..!

이제 횟감 두께도 이렇게 선택할 수 있군요^^

@colinbeak 숙성회는 정성과 손이 많이 들어가서인지 가격이 대체로 쎄서ㅜㅜ 먹어보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흑흑

@170310 세상이 많이 좋아졌더군요. 회도 배달로먹고, 별도 앱도 있고요.

이 세계로 오시면 또다른 세상이지요. 가끔 좋은 집 만나면 돈 많이 벌어야겠구나 싶구요 ㅋ 웰컴

@marious 물가가 많이 오른 탓도 있지만, 좋은 집 아니어도 회, 스시 자체가 서울에선 맛보려면 가격 진입 장벽이 있는 것 같아요ㅜㅜ

@kims8292 맞아요. 물가가 상당해요. 특히 외식물가 ㅠ 다 오르는데 월급만 안오르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