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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슐랭
4.5
3개월

벨기에의 맛을 찾아서. 와플이 맛있어 봤자 와플이지라고 생각했는데. 왜 패트릭스 와플은 종종 생각이 나는 걸까요. 벨기에 사장님이 만들어 주셔서 더 맛있는건가. 겉바속쫀에 달달함보다는 고소함이 느껴져 오히려 와플 본연의 맛이란걸 느꼈던 것 같아요. 여의도 근처에 이 와플과 함께 할 수 있는 훌륭한 커피집이 없다는 게 괜히 아쉬웠어요. 테이크아웃 전용인데, 뜨끈해도 식어도 다 그 나름대로 맛있으니 후회없이 많이 사가시는 걸 추천 드려요:) ※ 벨기에의 맛을 찾아서 홍대 Belgian Pub인 누바(NUBA)에서 폼프리츠 신촌의 벨기에식 감자튀김과 패트릭스 와플(벨기에)의 콜라보 행사가 열리면 얼마나 좋을까 잠시 상상해 봤어요:)

빠뜨릭스 와플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12 상아빌딩 1층

면발

오 내일 바로 갑니다!

석슐랭

@celina 다른 지점은 안가보고 본점인 여기 여의도점만 가봤어요ㅎㅎ 주말에 갔었을 땐 한가했는데, 평일엔 어떨지 모르겠네요~ 직장점심시간대 피해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근처나 다른곳에서 취향의 커피를 찾아 함께 즐기시면 더 좋으실겁니다^^

쁜지

2005년 쯤에 영국에서 생지 수입해다 리에쥐 와플 팔았었습니다. 내가 만든게 더 맛있었던것 같은뎁 ㅎㅎ 여기는 반죽 숙성을 세심히 신경 안써서 사계절 맛이 달라지는 감이 ㅎㅎㅎ

면발

@kims8292 여의도에서 일하고 오후에 휴식시간이 좀 있으니 얼른 다녀와야겠어요 ㅋ

석슐랭

@punzi80 우와 쁜지님 그런 경력이 있으셨군요. 언젠가 쁜지님의 와플을 먹어보고 싶습니다!! 저는 다섯개밖에 안먹어보긴했지만, 약간씩 그 안에서도 맛의 편차는 있었던 것 같아요. 와플이 토핑전쟁(?)으로만 번져서 와플다운 와플을 이제는 먹어보기 힘들어진 것 같아요. 아내가 본인 직장근처에 종종 먹던데라고해서 아니 와플을 왜 돈주고 사먹냐했는데, 이상하게 지금도 종종 이집 와플은 생각나네요. 저기에 바디감좋거나 강배전 커피 한 잔 들이켜주면 참 좋겠다싶었어요ㅎ

석슐랭

@celina 나중에 후기 궁금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