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초만두 먹었습니다. 만두에 고추기름 같은 걸 첨가한 만두입니다. 맵진 않았고 김치만두가 연상되는 맛이었습니다. 김치가 없는데도요. 촉촉하고 쫀득하고 맛있었습니다.
상해만두
부산 사상구 대동로 73
저는 당근 라페를 올린 음식이 제일 좋았습니다. 다만 커피는 핸드 드립이 더 어울리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음식과 같이 마시기엔 커피가 조금 묵직했어요.
나이슬리
강원 강릉시 용지로110번길 10
본점이라는데 정동점 보다 못했습니다. 양배추는 왜 아래에 깔아주시는 걸까요. 돈까스는 식고 양배추는 미지근해지고 드레싱 뿌리기도 어려운데요.
허수아비 돈까스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6
이 집의 면발과 차슈의 식감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최근 두 번 방문에서 모두 염도가 강하다는 인상이 남네요. 라멘임을 감안해서도요. 다음에는 싱겁게 부탁드려야겠습니다.
멘야 준
서울 마포구 동교로 128
아지후라이 첫 입은 정말 맛있네요. 성인 남자 기준으로도 양이 많습니다. 그래서 다먹을 때쯤 되면 느끼합니다. 두부 대신 다른 사이드 메뉴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미토부
서울 마포구 동교로 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