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렁탕 냄새 나고 작위적이지 않고 고기 부드럽고 좋다. 와일드한 느낌인데 다소 세련된 느낌인 마포양지설렁탕보다 낫다고 본다. 고기를 건져서 소금에 따로 찍어 먹으면 더 좋다.
한양 설농탕
서울 마포구 도화길 20-4
나름의 고민이 돋보임. 소스 2종과 소금(히말라야 핑크.........), 와사비를 따로 줌. 단무지에 유자소스를 쓰기도. 그럼에도 아쉬움을 꼽자면... 첫째, 안심카츠와 등심카츠가 형태만 다르고 식감에 차이가 없다는 점(특등심카츠는 지방 부위가 포함돼있다고 해 다를 걸로 추정). 둘째, 안심을 살짝 많이 익혀 쥬시~ 한 느낌이 적다는 점. 셋째,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한데 등심카츠의 튀김옷이 쉽게 분리 된다는 점... 그럼에... 더보기
햇살 머무는 식탁
서울 은평구 연서로29길 32